저 아래 배모 회원님의 삼촌께서 직접 생산하신 산청지리산 꿀 고구마입니다.
불과 20분 거리에 계셔서 직접 전화드리고 택배비를 제외하고 구입해 왔습니다.
박스를 차에 옮겨싣는데 어지간한 호박크기의 고구마를 몇 개 더 차에 얹어주셨습니다.
너무커서 전이라도 부쳐먹으라는데 .... 여튼 가져오자 마자 기온떨어진 날씨 탓에
아궁이 불 붙이고 그 불에 몇 개 얼른 구웠습니다.
질감은 파삭한 감자같은 질감인데 그게 말입니다.
정말 꿀 향이 나는게 당도가 장난아닌데요
며칠 숙성시켜서 드시라고 하셨지만 그럴 수 있나요
매일 아궁이 불넣고 사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숙성없이 구운 고구마의 당도가 저 정도라면 정말 3-4일 박스열고 잘 숙성시킨뒤
굽든 , 찌든 띵 하고 현기증 도는 꿀같은 당도가 있을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이상 고구마 꿉는거 하나만 잘하는 회원의 지리산 꿀고구마 시식기 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