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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것 저것..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5-11-16 02:36:02
추천수 21
조회수   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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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진엽 [가입일자 : 2001-02-08]

제목

그냥 이것 저것..
내용
안녕하세요.
송도동 (구 장위동)회원 안진엽입니다.

요즘은 글 쓸때마다 오랬만이란 이야기를 다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일기장처럼 하루에 한두번씩 올릴때도 있었는데.. ^^;;
바쁜거야 뭐 큰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 요즘은 몸쓰는 일에 치중하다보니
예전처럼 컴 앞에 앉을 시간이 줄어든다는게 젤  큰 것 같습니다.
머 이런 의미없는 분석은 필요없고..


핸드폰에 더이상 저장할 용량이 없다고 해서 사진정리 하다가 걍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 있어 몇장 올려 봅니다.
시국이 흉흉한때 어울리지 않는 글 같지만 그래도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으흐흐흐흐...
일단은 공구자랑입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다 시피 저는 마끼다 빠 입니다.
뭐 이런저런 이유로 저한테는 마끼다가 젤 잘 맞아서 또, 베터리가 호환 된다는 이유로 무선 공구들을 꽤 사모았는데..
덩치가 큰 공구들이 필요했고 마끼다로 깔맞춤 하려 했느나 그 기계들은 아무리 비교해도 디월드란 브랜드가 
여러모로 낫다는 생각이 들어  그 뒤론 디월트 공구를 몇개 샀습니다.. 좋더군요..
근데 뭐 마끼다나 디월트나 크게 뭔가 다르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얼마전은 아니고 한 두어달 좀 넘었나..?
암튼, 인테리어 작업 끝나고 바로 가구 작업을 잔뜩 할께 있었는데, 그때 절실히 필요했던 공구가 바로 위에공구..
핸드 드릴이나, 톱, 그라이인더, 멀터커터, 직소등등은 모양만 봐도 거의 다 아시겠지만..
요건 흔히 쓰는 장비가 아니라 첨 보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한줄로 간단하게 설명할 재주가 없어서.. 용도는 걍 넘어가고..
암튼, 페스툴...ㅠㅠ 먼 깡으로 패스툴을 샀는지..;;
암튼, 이 공구만큼은 패스툴이 갑이더라구요. 오래 쓸 생각하고 과감하게 하나 샀습니다.ㅠㅠ
와.. 근데 확실히 마끼다나 디월트하곤 급이 다릅니다. 좋긴 좋더라구요. ㅡ_ㅡb
근데 페스툴은 정말 비싸도 너무 비싸요..ㅠㅠ






  

최근들어 했던 작업입니다.
근데 정작 작업 결과물 사진은 요거 두개밖에 없네요..ㅠㅠ 거대하고 볼만한 결과물은 왜 사진이 없는지..;;

암튼,,
주변에 목공 관련 작업하는 친구가 두명 있는데, 한 친구는 약간 작가주의(?)같은 스타일이라 고급 맞춤가구만 하는 친구고,
다른 한친구는 제법 규모있는 공장을 운영하며 단순 목공 제품들을 대기업등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일을 합니다. 
헌데 두 친구 모두 이번에 갑자기 일이 좀 몰려서 일손이 부족한데, 아무래도 일반 인력소개소에서 소개받은
목수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그렇다고 다들 바쁘게 자기 작업하고 있는 선후배들을 끌어올 수 도 없는 상황...

여튼, 작가 주의(?)로 작업한다는 친구는 이번에 "이니스프리"라는 화장품 업체에서 중국에 프리미엄 매장을 연다고 하는데
거기 들어가는 모든 판매대를 만드는 일을 맡게 되었다 합니다. 헌데 일은 산더미고.. 시일은 부족하고 하다보니 
저까지 투입하게 되었고 그렇게그 친구 작업실서 거진 3주정도 주7일& 철야작업으로 빡시게 굴렀는데,
그 작업이 끝나자 마자 공장을 하는 친구가 콜을..;;

그 공장을 하는 친구는 오래전부터 cj그룹과 장기 계약을 맺어 cj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들어가는
모든 목공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가장 많이 납품하는데가 투썸플레이스, 뚜레주르, 빕스, 계절밥상등의 매장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국 위 매장에 있는 모든 목공제품은 여기서 만들어 졌다고 보심 됩니다.
암튼, 이번에 빕스 매장에 뭐를 또 싹 바꾸는데 역시나 또 시일이 빠듯하다보니 저까지 투입되어 주7일에 철야작업..;;;
사이즈가 크다보니 찬바람 맞으며 야외서 하고.. 가로등도 없는 곳이라 해지면 저렇게 지게차에 조명달고..ㅠㅠ
암튼, 지난주 배달을 끝으로 이제 끝!!!!!!!!!!!!!!!!!!!!!!   이제 밀린 제 일 해야죠..ㅠㅠ





















위 작업중 중국으로 보내는 물건은 비행기 태워 보냈고..
국내 매장으로 가는 물건은.. 지방으로 보내는 배송비를 들어보니 후덜덜 하길래 아버지 공장에 있는 트럭이 생각났고
날잡고 지방순회 할 생각으로 할수 있는데는 제가 전부 한다고 하고 제가 직접 배송에 나섰는데, 저런 참사가..ㅠㅠ

정말이지 돈에 눈이 멀긴 멀었나 봅니다..ㅠㅠ
무슨 생각으로 동네 셔틀만 하는 낡은 트럭으로 거제도 까지 갈 생각을 했는지..
타이어 상태라도 함 보고 출발했음 그냥 가진 않았을건데.. 아.. 정말 아찔합니다.

다행히 뒷차가 알려줘서 대 참사를 막았지 안그랬음 뉴스 나올뻔..;;
다시 한 번 흰색 탑차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요건 21만원 들여 꾸민 150인치 홈시어터..;;

저희 집엔 tv대신 빔프로젝터를 쓰고 있습니다. 방에서요.
lg에서 스마트 tv기능이 고대로 담긴 빔프로젝터가 있는데 요게 램프가 led다 보니
옛날 프로젝터 처럼 켜고 끄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고 그냥 정말 tv같은 순발력(?)이 나옵니다.
게다가 대기업 4~50인치대 정도 tv가격이랑 비슷하거나 저렴한 정도라 아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문득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에꺼를 띠어오긴 밝기가 좀 딸리고 또 침대서 누워서 보는 맛을 잃긴 싫고..
해서 열심히 중고를 검색했는데,

3000안시에 램프 사용률 40% 정도 되는 프로젝터를 10만원에
150인치 전동 스크린을 10만원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프로젝터야 램프값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사용한 조금 연식있는 제품은 완전 똥값이더라구요.
뭐 그냥 쓰다 버린단 생각으로 샀고, 스크린은 시세보다 엄청 저렴하게 샀는데, 저게..ㅎ

중고 판매자가 아무래도 영상기기 전문 판매자는 아닌듯 하고 관공서에서 나온 물건들을
처분하는 업자 같았습니다. 여튼 저는 120인치면 크겠지.. 생각으로 120인치라고 올려진걸 구입했는데,
받아보니 스크린 가로 길이가 120인치였단..;

통화해보니 아무래도 화면크기 표기를 대각선으로 한다는걸 모르시는 분 같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뭐 판매자도 상관없다해서 걍 쓰기로..
덕분에(?) 저도 원래 달려고 했던 위치에는 사이즈가 안맞아 못달았지만
방향을 바꿔도 다행히 150인치 꽉 차게 세팅이 되더라구요.
오오..120인치도 크다 생각했는데, 120인치로 했음 후회할뻔 했습니다. ^^;;


암튼, 전동이지만 스크린 내리고 올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좀 불편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리모컨 스위치 모듈하나 달아 무선 전동스크린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겁나 편하네요..^^
글고 소린 간단하게 사운드 바 하나 달려고 했는데, 창고보니 야마하에서 나온 tss어쩌구로 시작하는
귀여운 사이즈의 룸시어터 스피커 셋트가 있길래 일단 함 세팅해보니 거실에서도 생각보다 잘 울려줘서 걍 냅뒀습니다.

작업하고 돌아와 뜨거운 물로 샤워 후에 콜라 한 병 입에 물고(왠지 맥주가 어울릴것 같은데 제가 술은 안해서리..ㅠㅠ)
흔들의자에 앉아 영화 한 편 보는게 요즘 낙이라면 낙입니다. ^^


















아.. 아니죠..
요즘 최고의 낙이라면 우리 딸과 노는거.. 아니 그냥 바라반 봐도.. ^^
피로회복제가 무슨 뜻인지 이제 정말 "공감"이 갑니다.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몇달전에 태어났다고 글 올렸고,
얼마전에 백일이라 글 썼는데 그 새 또 이만큼 컸습니다.
이제 5개월 접어드는데, 이녀석 기어다니네요..;; 주변분들 얘기 들어보면 빠른거라고..
암튼 누가봐도 우와~ 할만한 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못난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얼마전부터 옹알이가 터졌는데,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하루 종일 그냥..ㅎㅎ



오늘도 이런저런 일을 보고 오니 이시간 되서야 들어왔네요.ㅠ
흉흉한 소식과 비상식적인 뉴스만 눈에띄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이번 한 주는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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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5-11-16 03:44:19
답글

오잉 전동 스크린을 우케 매립 하셨댐뉘꽈

안진엽 2015-11-16 03:52:40

    신기하게 커튼 박스 사이즈와 마치 맞춘것 처럼 좌우 2센티 정도 남기고 딱 맞아서 안에 쏙 넣어 버렸습니다. ^^

진성기 2015-11-16 08:32:39
답글

전동공구 중 최고는 두말할필요없이 패스툴이죠
가격땜에 좌절하고말긴 하지만

150인치전동스크린 180만원 에 구입한 난 뭐지?

진성기 2015-11-16 08:37:17
답글

아무리 비싸도 꼭 패스툴로 장만해야 하는 건
오비탈 샌더

손목 관절을 보호하기위해서죠

패스툴 샌더 사용하다 다른거 써보면 압니다
패스툴 샌더가 얼마나 손이편한지

안진엽 2015-11-16 10:31:22

    와.. 그정도 가격이면 매트 재질이 많이 고급같은데요..
제가 중고로 산건 걍 강의실에 있는 싸구려 재질이라 새것도 비쌀것 같진않습니다.

위 본문에 있는 친구중 대량생산하는 친구공장에 가니 샌더 관련 기계는 전부 패스툴이더라구요. 나중에 제 공구 보니 왠 오징어들이..ㅎㅎ

주명철 2015-11-16 09:01:12
답글

아기가 아빠와 함께 즐겁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안진엽 2015-11-16 10:32:14

    감사합니다.ㅠㅠ
역시 사진은 늘 언제나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폰카가 갑인것 같습니다. ^^

황준승 2015-11-16 09:06:06
답글

흉흉한 시대에 청량감을 안겨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아기 얼굴 보면 볼수록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

저도 이사가게 되면 스크린 달아서 프로젝터로 영화보고 싶어지네요
엘지 LED 프로젝터는 모델명이 어찌 되나요?

안진엽 2015-11-16 10:39:29

    앞에는 모르겠고 뒤에가 85k입니다. 미니빔 시리즈인데그게 65,75,85 머 이런식으로 시리즈가 나가더라구요.
요즘 또 뭐가 나온것 같은데 여튼 당시엔 85k만 풀hd가 지원되서 구입했구요,
그냥 요즘있는 스마트 tv기능이 그대로 들어가서 무선으로 유투브 영상보기라던지 핸드폰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 본다던지 하는 기능이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하더라구요. 홈 쉐어링인가 ..? 암튼 그걸로 다른 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다운받아놓은 영상같은거 볼수도 있고.. 암튼 정말 만족합니다.

제 아내가 혼수로 해온건데, 구입할땐 아무래도 tv랑 달라서 좀 꺼리더니 설치하고 보여주고 하니 요즘은 뭐 홍보대사정도 된것 같네요. 용도에 맞으신다면 정말 좋은 선택 같습니다.

이종호 2015-11-16 09:53:18
답글

아 나두 전동스크린 달고 싶은데....
울 마님이 나가라고 할까봐...
공주님이 천사입니다..^^♥

안진엽 2015-11-16 10:40:37

    아.. 이런 칭찬 받았음 뭘 좀 드려야 하는데.. 드릴게 없네요.. ^^;;

김지태 2015-11-16 10:42:41
답글

나두 전동스크린 달라고 마음만 먹기를 어언 9년째...ㅡ,.ㅜ

안진엽 2015-11-16 11:58:17

    오잉..? 점빵에 있지 않았나요? 본거 같은디..
암튼 거기서 빵빵하게 틀고보면 진짜 누가 머랄 사람도 없고 좋겠네요. 이참에 하나 다시죠~

여인섭 2015-11-16 11:01:28
답글

오,,!! 페스톨 비스켓 .. 전 저런 고가장비는 구경만하고 싸고 무식칸 장비만 ,,ㅎㅎ

본업이 뭔지 모르겠네요,,다재다능 하셔서,,

제가 요즘 놀고? 있는 이유중 하나가
저런일이 시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심해서 벗어나 있고 싶어서 ,,
올만이어서,,반갑네요,,^^

안진엽 2015-11-16 12:03:10

    아.. 역시 전문가시라 알아보시네요.. 으흐흐흐흐..

원래 실력없는 사람이 저처럼 장비에 의지하게 됩니다..ㅠㅠ
어느 분야던 고수분들은 뭘 가지고도 다 잘하시니..
암튼 요건 거짓말 좀 보태면 저는 그냥 손에 쥐고 있는데 얘가 알아서 다 하네요. ^^;;;;

작업실이 송파,광주 머 이렇다 보니 제3경인 자주 오가는데 오가면서도 함 들릴까 하다가도 제가 시간에 쫒겨 이동하고 있거나
아님 넘 늦은시간이거나..하다보니 걍 이렇게 시간만 흘려 보냈습니다. 참 가까운 거린데..ㅠㅠ

koran230@paran.com 2015-11-16 11:09:43
답글

오.프로젝터 화면보니 혹하게 됩니다.
중고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구입한곳 좀 알려주세요.

안진엽 2015-11-16 12:07:41

    중고나라서 샀습니다.
머 급하게 산게 아니다보니 틈틈히 핸드폰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맘에드는 매물 나왔을때 낼름 했죠. ^^;

2~3천 안시의 3~40%사용한 사무용 프로젝터들이 보통 15~2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던데 가끔 10만원에 나올때가 있더라구요.
어차피 중고고 막쓸꺼라 정해놓은 모델 없이 그냥 가격에 맞추어 샀습니다. 대부분이 업자인데 업자 물건도 뭐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포장을 더 잘해줘서 좋더라구요. 전에 학원에 쓸꺼 개인한테 구입한 적 있는데 포장을 개떡같이 해줘서 모서리가 부서져 왔...ㅠㅠ

스크린은 본문처럼 시세대비 많이 저럼하게 구입했고, 판매자가 처치 곤란 물품이였는지 화물비까지 내주는 바람에 완전 특템이였구요. ^^

양용인 2015-11-16 12:52:16
답글

저는 취미로 목공을 약 10개월 배운적이 있는데요, 손재주가 없어서리 걍 그만 두었습니다.
손재주 있으신 분들 정말 부럽더라구요.
게다가 끈기도 있어야 하는데, 끌질할 때 정말 미치겠더군요. ㅜㅜ
따님이 정말 이쁘네요. ㅎㅎ

안진엽 2015-11-16 14:59:15

    끌을 사용하시는 단계까지 가셨다면 거의 끝판까지 가신건데...@.@

asahe@nate.com 2015-11-16 14:08:53
답글

아웅...역시 작품 중에 작품은 아래에 있는 공주님이 갑입니다...제법 많이 컸겠네요..제 조카는 아직 100일이 채 안되었는데 벌써 금복주 같아서 아기 티가 안난다는 슬픈 ㅠ,.ㅠ
그나저나 타이어 보니 정말 후덜덜,,,,큰일 날뻔 했겠네요...체력이 좋으시니 걱정은 적지만서도.. 과로 후 운전하실 일 있으시면 조심하세요...(새 장비 마련 축하드림다....저도 뭐 좀 할라치니 드릴과 직소를 사야 하려나 하는 고민이,,,,,지름신이 오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안진엽 2015-11-16 15:04:23

    아.. 김태형님..ㅠㅠ
아직도 약속을 못지키고 있습니다..ㅠㅠ
작업이 끝나면 거진 12시 혹은 넘기게 되고 낮시간에 시간이 종종 나긴 했는데 그시간엔 안계시니 찾아뵈기가 좀 그렇고.. 암튼 여지껏 이러고 있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암튼 이제 급한 불(?) 껐으니 빠른시일내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저 장비는 그때 구입한겁니다.^^; 제가 왜 다음작업 위해 뭐좀 구입할꺼 있다고 했었던게 바로 저놈입니다..으흐흐흐흐....

김종백 2015-11-16 14:29:05
답글

진엽님 글을 보면 항상 즐겁습니다. ^^
저두 눈팅족으로 돌아선지 한참인데 오늘 우연히 보게되네요. 항상 홧팅입니다.
은퇴후(10년후?) 가구 혹은 가죽공방이나 해볼까 합니다.
소일거리로 아주 좋을 듯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진엽님은 후덜덜한 센스와 손재주를 가지신듯 부럽습니다.^^

안진엽 2015-11-16 15:08:08

    얼마전에 가죽 공방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과 취미삼아하시는 분들께 각각 작업대 만들어드린적이 있는데 배달가서 보니 정말 재밌겠더라구요. 헌데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은 못할 취미인 것 같습니다..^^;;

asahe@nate.com 2015-11-16 15:15:10
답글

아,,,뭐 냥 구멍 몇개 뚫으면 되는건데요,....이삿짐 중 딱 그넘의 드릴이 사라지는 통에 구멍을 내지 못하고 있어 부탁드리려 한건데,,,,그래도 당장 드릴 같은게 필요한 상황이라서 이참에 구입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집사람은 좀 더 찾아보자고 하는데,,,,암튼 저희 집 상태는 이전과 다름없이 ^^ 그대로이므로 나중에 혹시라도 시간이 되실때 톡이라도 한번 주시면 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그나저나 새로 장만한 공구의 용도가 궁금하네요

김창훈 2015-11-16 23:35:58
답글

좋은 공구와 공간 부럽습니다. 뭐 실력은 더 부럽고요^^
운전 중 사고가 안나서 천운이셨네요.
젊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시네요.
가족들과 따듯한 겨울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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