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치맥집에서 채널a 를 틀어 놓았던데,
시위장면 중 거친 장면만 계속 틀어주면서 마치 스포츠 중계처럼 떠들더군요.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흥분해서는 버스위에 올라간 사람을 경찰은 왜 당장 끌어내려서 체포하지 않는거냐며,
또, 이것 보세요, 이게 바로 소위 진보라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하면서 오히려 선동을 일삼더군요
햐, 이게 정말 방송 맞나 싶었습니다.
만약 진보적인 방송에서 그랬다가는 당장 방송윤리위에 회부되어서 그 방송 관계자들을 숙청 시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