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가 되어가니 역사에 어떻게 남을까가 걱정이고, 6~70대의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의 역사를 좋게 남기고 심어서 저러고들 있겠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가장 독재적인 시대에 역사교육을 받은 세대가 가장 진보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고, 진보가 만든 역사 교과서를 가지고 배우 아이들은 오히려 보수적 사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특히 현대사쪽은 뻔한 거짓말이라는 걸 배우면서도 알겠던데... 그냥 자기아버지 제사상에 놓을 역사책일뿐이고 10년을 못 갈 것으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