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에 인사 드리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어서야 불쑥 얼굴을 내밉니다.
하고있는 일이 조선해양과 관련된 일이라 요즘 사상 최악의 불경기에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밑에 두아이를 위안 삼아 버티고 있습니다.
제 고객사인 H사,D사,S사 어느 하나 힘들지 않은 곳이 없네요
그여파가 지금 저에게는 쓰나미 처럼 밀려와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조금 좋아 지겠지라는 희망으로 버텨 가고 있습니다.
다들 깊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좋은 추억들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