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 쓸 일이 잘 없는 분은 모르지만 목을 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목의 상태가 얼마나 컨디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다음날 방송을 해야 한다면 그 전 날 과로나 과음은 절대 금물이죠.
중간에 갑자기 생긴 가래로 말하다 목이 막히는 경우가 부지기수거든요.
목은 찬 공기에도 생각보다 많이 민감합니다.
이런 경우들에 보다 민감한 사람은 선천적으로 약한 체력이거나 항상 과로하는 생활을 하는 분, 기관지나 호흡기, 장이 약한 사람이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기능적인 문제이기에 검진상 이상이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콧물이 나오는 경우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경우겠죠?
노영훈님께서 2005-07-06 14:30:16에 쓰신 내용입니다
: 평소에 그냥 살다가..
: 문득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
: 목이 좀 답답한 증상인데요.
: 뭔가 이물감이 느껴지기도하고..
: 가끔 따끔거리기도 하네요.
: 가래(코물?) 비슷한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 뱉으려면 안뱉어지공..
:
: 그리고 제가 콧물이 자주 나오는 편이고요.
: 평소에는 괜찬은데..
: 좀 감상적이(?) 될 경우 그렇더군요.. 훔훔..
:
: 이비인후과를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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