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도 겸해서 무주에 나들이 왔어요!!
가장 먼저 들른곳은 곤충박물관입니다!
박물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이 있네요..
동굴 느낌의 입구를 지나고..
보기만 해도 움찔;;
곤충위주의 전시라 아이들이 크게 흥미를 가지진 않네요 ㅎㅎ
의외로 3d 영화가 좋았어요 ㅎㅎㅎ
2번째 코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립 태권도원입니다.
태권 브이가 전시되어 있네요.
이쯤에서 간식을 먹어줍니당 ㅎㅎ
아뿔사!!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있었군요.
2시를 넘어서 도착했기때문에 아쉬웠어요!!
사실 태권도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박물관 관람은 좋았어요!!
초창기 단증이에요!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통보문을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한 ㅎㅎ
88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하태경선수가
기증한 진품 금메달 입니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이세요.
방명록 작성하고 나오면서..
모노레일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딜가야 탈수 있는지..
표지판이 여기저기 있어서 순환버스 승강장을 바로 찾을수있었어요.
모노레일 탑승장 까지 거리가 2.5km 정도 되는데 거기에 오르막길이라
순환버스 탑승이 필수 입니다!! ㅎㅎㅎㅎ
저는 모노레일이라길래 어느정도 높이에서 태권도원을
둘러보는건 줄알았는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용도 였어요 ㅎㅎ
이건 뭔가 심상치 않은 각도로군요 '_` ;;
막둥이는 공짜로 ㅎㅎㅎ
왠만하면 앞만보고 가세요 ㅋㅋㅋㅋ
약 400 미터쯤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모노레일을 타지 않아도 올라올수있나봐요.
여기서 4층 높이의 전망대로 올라가면 더 멀리 볼수있어요~
3층은 카페 같던데 전망보면서 차한잔 하는거 추천합니다!
다시 순환버스를 타고 내려오는길... 탑승장과 박물관근처 정류장 사이에
공원등등 다양한 시설이 있었습니다. 말하면 세워주는데 대부분 모노레일까지
바로 올라가더군요 ㅎㅎ
연구소와 숙박시설로 보였어요. 규모가 컸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처음 탑승했던 곳이 나와요.
태권도 시범을 못봐서 조금 아쉽지만 알차게 구경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경건한 마음으로..
치느님을 영접했습니다! 치멘~
시원한 맥주한잔 하니 피로가 싹풀리네요 ㅎㅎㅎ
추석투어 2부는 국립생태원이에요!! 많은 클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