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도동 (구 장위동)회원 안진엽 입니다.
얼마전에 결혼한다 글 올렸고, 얼마전에 애 낳았다고 글 올린것 같은데,
벌써 그 애가 백일이나 되었습니다..ㅠㅠ
이번주 돌아오는 토요일이 딱 100일인데, 어제 첨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네요.
어젠 정말 힘들게 하더니 오늘은 뒤집기에 되집기(?)까지 아주 그냥 막 하고 댕기네요.
머 감동도 감이지만 시키지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이런거 하는거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
신생아때 선명하던 쌍거플은 하루 수백미리씩 흘러 넘치는 모유덕에 사라진지 오래고,
보조개 마저 퇴화기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마는 하나 건졌습니다. 앞모습이라 잘 보이진 않는데,
객관적으로 어디 내놔도 이마하나는 꿀리지 않을것 같..;; 골격이니 변하진 않겠죠..^^;;
우리 예진이 뒤집기& 백일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