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는걸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등산복을 자주 접합니다.
그러나 요즈음 등산복들은 기능성이다, 메이커다 해서 가격들이 너무 고가여서 항시 언감생심 이엇습니다.
바로 오늘, 과거 유명했던 등산복 메이커인 바X데가 눈물의 90% 떨이 처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걸음에 X베아 매장으로 달려가 정신 없이 주워 담고 집에 와보니, ㅠㅠ
저렇게 자켓3벌에, 집티 9벌 그리고 바지 2벌이 거실 바닥을 도배질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비용이 30만원!! 이상 오늘 등산복 득템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