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달 전 수술후 몸의 체력회복이 제대로 안 된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보통은 작은 수술이든 큰 수술이든 수술이후에는 체력상태의 변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두통과 현훈증이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혈허가 원인 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 휴식과 영양등에 신경 써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최형석님께서 2005-07-03 15:40:51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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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6살의 남자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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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약 20일 전에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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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업드려 있다가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오른쪽 관자놀이와 이마사이에 두통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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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니 그 부분에 핏줄이 심하게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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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냥 눌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핏줄이 계속 튀어나와있고 투통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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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를 갔더니 신경성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두달전쯤에 십이지장천공으로 수술을 했었습니다. 술담배를 거의 안한다고하니 이것도 신경성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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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틀치 약을 받고 왔는데 아직도 상태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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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먹고서 한동안 두통은 없었는데, 요 몇일 전부터 다시 두통도 생기고 밥먹을때나 앉아있을때 어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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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는데 신경성 같지는 않은데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만 하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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