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한욱의 『내 곁의 세계사』 |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 |
2015-09-08 17:42:01 |
|
|
|
|
bbs_img |
|
|
|
| |
글쓴이 |
|
|
허인예 [가입일자 : 2012-02-12] |
제목 |
|
|
조한욱의 『내 곁의 세계사』 |
내용
|
|
가끔 조한욱씨가 이곳에 글을 올릴 때 마다 어쩌다 마추치게 되면 읽고 때론 공감하며, 때론 이게 아닌데 하는 반론적 생각을 하곤 하며 글을, 아니 생각이 참 맛깔나시는 분이구나고 관심을 갖었던차에 그분이 쓴 글들을 모아 펴낸 책 『내 곁의 세계사』를 읽어 보았다.
「권력의 무상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때 우상이었을 지라도 능력과 평판에 따라 가차없이 표를 거부하는 그들의 풍토가 부러워 읊조리는 넋두리다」
레흐 바웬사에 대한 글중 폴란드 국민에 대한 그의 생각이다.
평소 지식인은 많아도 지성인은 적다고 아쉬워하던 차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명의 바른 생각을 가진 지성인이 또 있었다.
조한욱.
이 나라에 이런분이 많았으면 참좋겠다.
................................................................
이 아름다운 가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커다란 사건에서 부터, 또한 자잘하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훗날 세계사에 큰 획을 남긴 이야기들....
개인에 따라서는 너무 축약되어 아쉬울 수도 있는.....
아무튼 권해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어느날 당신은 그동안 궁금했지만 특별히 관심갖지 않았던
세상일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옳고 그름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될까?
<개인적으로 친구는 아니지만 이책을 통해 같은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함.>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