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시야에 들어는 것이 모두다 추억이 되고 그리움으로 다가 오나 봅니다.
제집에는 제 나이또래되는 골동품 집합처라고 이야기 드려봅니다.
지태님이 오늘 올리신 사진이나 글을읽어보니 가을이 되고보니 옛생각이 절로나서 부모님 생각에 형제 자매 생각에 그리움이 올라온것처럼 보입니다.
저도 마이마이 카세트 보관하고 있습니다.
"돈이되면 팔끼다"가 아니구 그냥 추억속에 간직하고 샆어서 가끔은 그때 그시절로 되돌아가소 싶은 마음에. ..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마이마이는 3대 이고 사진 찍어 올립니다.
1984년 금성에서 나온 하얀색 AM/FM
라디오 사가지고 부대 내무반에서 듣다가 고참한테 뺏겨 아뭇소리도 못하고 몇날밤 아수워하며 보냈지요.
(사진에는 없습니다)
그때 고참왈" 군대 꼬우면 나보다 군대 먼저오지 그랬냐?" 정망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