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다리미모양 에센자 기계를 10년 정도 쓰고 있습니다.
근데 오래 쓰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물에서 커피 썩는 냄새도 나고, 등등
이제 슬슬 새 기계로 바꿔볼까 해서 중고나나 검색중인데요.
픽시 C60 이 예쁘네요. 옆구리에 예쁘장한 철판을 달아서 디자인이 깔끔해요.
큼지막한 레버를 제끼는 방식이라 힘도 덜 들것 같고요.
이니시아는 둔해보이고, U D50 도 둔해보이고, U C50 은 좀 낫네요.
근데 U 시리즈는 레버가 슬라이딩 식이라 힘이 들 것 같아 보이네요.
중고로 가격은 보통 12 - 14만원 사이인데, 선물 받은 새제품 나온 경우도 있고,
대체로 잠시 쓰다 지겹거나 캡슐값 때문에 방치하다 내놓은 경우가 많네요.
이 제품들 중 쓰고 있는 분 있으면 장단점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