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음악 가수하면...
여자 가수는 박인희씨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아마 처음 돈주고산 여자 가수 앨범이.. 박인희씨 앨범이었습니다.
감성적인 목소리가.. 가을 색깔과 잘 맞는것 같습니다.
군생활하면서도..
잊어지지 않은 가수중의 하나 입니다..
군생활 참 특이하게 했죠?...
제 인생에 어떤 환경이든지.. 음악이 없을때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흔히 아는곡보다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곡 위주로 올렸습니다.
내일은 기차타고 부산 기장 좌천역까지 갑니다.
관계는?
집사람 친구집입니다.
결혼전에 전주 7공주가 있었는데요..ㅋㅋ
경상도로 시집온 사람은 두사람이었으니..
집사람은 대구.. 더 멀리 시집간 사람은 부산으로 시집간..
내일 만나는 집사람 친구와 남편 입니다.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닌데요.. 친구들 모임에서도 제가 나이가 많아서..ㅜㅜ
아주 깎듯이 모시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오라고 하는데.. 그냥 아침에 기차타고 간다고 했습니다.
아마 내일 점심부터 저녁까지 얻어 먹고 올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대구 왔을때는 저도 팔공산 생오리고기부터.. 저녁엔 막창까지 대접해서 보냈기에..
내일은 마음편히 먹고 올려고 합니다.. ^^
그럼...
1. 박인희/우리 두사람(1977.6.20,LP music)
2. [박인희] 눈빛만 보아도
3. 박인희 수줍은 사나이
4. 박인희-돌밥
5. 내가 부를 이름은 - 박인희(1976)
6. 비야비야 박인희
7. 박인희 사랑의 휴일 Holidays
8. 박인희-끝이 없는길
9. 박인희-방랑자
10. 박인희 떠날때는 말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