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라고 특별식을 만들었습니다.
벌써.. 두달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돈 벌지도 못했는데..
소고기 사묵고 있습니다.
요 크기는 집사람과 제가 나눠 먹어야 하는 양이고요..
홈쇼핑 상품으로 우선 전기 초벌 합니다.
10분정도 두면...
요렇게 변합니다.
색깔은 거시기 합니다만...
두번째 판은...
저희집 아들이 혼자서 다 먹을 양 입니다.
초벌한 소고기는 버터를 후라이팬에 살짝 돌려서...
이렇게 구우면 더 고소 합니다.
요렇게 살짝만 익히면 됩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사온 발사믹 식초는 다먹고...
그냥 마트에서 사온것으로 대신 합니다.
집사람이 야채 안먹는다고...
야채가 절반 입니다.
빨간것은...
여자들에게 좋다는.. 거.....
맞아.. 비트 입니다. 비트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집에서 만드는 스테이크 입니다.
요정도 음식은 저희집에 오실때
하루 정도 시간 주시면.. 언제라도 가능 합니다.
크리스탈잔에 와인 한잔 준비했습니다.
와인은 집사람에게 건네고요...
저는 이번주 마트에서 가져온 영국맥주 바스 BASS 프리미엄 에일 맛이 궁금해서 맛을 봅니다.
영국도 한번 구경가야 하는데요...
대영 박물관....
오늘은 독서실 가기전에.. 아들과 식사 합니다.
맥주맛은 약간 흑맥주 맛도 나는것 같은데요.
미미한 맛이라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기 속은 이렇게....
말랑 말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