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 무력독립운동을 행했던 김원봉 독립운동지사...왜 여태껏 내가 몰랐던가....했더니 결국 사회주의계열 독립투사로 분류돼있기 때문이라는...... 일제로부터 훈장까지 받을 정도로 친일에 열중했던 전설적인 친일 경찰관에게 해방 후 끌려가( 이게 친일청산 외면한 이승만 개독놈 일당의 덕이겠죠.자신의 조국은 일본이라며 미국입국서류에 영어로 서명한 개독 이승만...) 사흘동안 고문 받은 후, 사흘을 울었다는 김원봉... 아마 해방된 조국의 개판 현실에 기가 막혀 울었겠죠. 일제하 독립운동가가 일제 앞잡이 친일파에 의해 해방 후에도 고문 당하는 현실... 결국 북한으로 가 안 돌아오고, 남한에 남은 나머지 4형제는 보도연맹사건으로 모두 살해당했다죠. 이거 먼 먼 옛날 일 아닙니다. 관련 당사자 중 일부는 지금도 살아있죠. 제주 4.3 사건 때 아예 일가족이 몰살당해 대가 영원히 끈긴 집안보단 그나마 나을까요? 여동생 하나는 지금것 살아남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