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고...
전주 처제가 조카들(작은처남) 데리고 놀러 왔습니다.
아이들은 저희집 아이가
새로 생긴 3호선 - 김광석거리 - 대구 근대골목투어 - 서문시장 으로
일일 가이드가 되어서 이동하고요.
처제랑은 시내 피자가계로 향했습니다.
처제 인증샷!............
약전골목에 주차하고.. 걸어갑니다.
중앙파출소앞 분수..
좀 덥다 했더니 아직도 33도 날씨네요.
피자집 도착..
도우는 바이트를 주문하고 토핑은 매달불닭으로 먼저 라지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모처럼 먹는 콜라..
뉴욕피자집은 셀러드가 종류가 많아서 좋아요.
첫번재 피자가 나와서 한조각 먹을때쯤..
아이들이 도착해서 합류합니다.
여자 아이는 2학년(대학)...
남자 아이는 곧 군대를 가게 됩니다.
고모부인 제가 머 해줄말이야 있겠습니까만..
군입대를 앞둔 아이에게..
시간나면 미용학원 다니면서..
바리깡으로 스포츠 머리깍는것좀 배워서 들어가라고 권했습니다.
군에서의 생존은..
남들보다 뭐라도 한가지 잘하는것이 있어야 편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피자 먹으면서...
아이들이 스맛폰으로 찍어온 사진을 구경합니다.
김광석 거리 입니다.
아이들에게 피자 한판더 주문 합니다.
처제가 놀러삼아 온것은..
장모님의 특명이 있어서 입니다.
아래것....
박서방 갔다주고 오라고... 해서 가져 왔는데요...
보신탕 입니다.
대구 오기전에 경주 들렀다 왔는데..
장모님이 날씨더워서 국.. 쉰다고 빨리가라고 해서
경주가서 첨성대보고 경주빵만 사가지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ㅎ
못드시는분에게는 혐오식품이라
깻잎으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