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LP 사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20년도 더 된것 같습니다.
책장위의 박스를 어제 한번 열어보니..
이사하면서 아직 풀지도 않은 박스였습니다.
사진의 LP박스였는데요..
그중에 소중한?것은 따로 창고에 넣었었는데..
그 박스에 미달수준의 LP인것 같습니다.
총각때.. LP구입은 주류가...
POP음악 아니면, 연주곡이었습니다.
가요는 듣기는 들어도 막상 LP는 그렇게 구입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의 LP는 한두번 들어서 그런지 거의 새상품 수준 입니다. ㅎ
퀸.. 아래의 앨범은 거의 쌍쌍파티 수준만큼 많이 가지고들 계시지요?
오석준 LP는 제가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한때는 김수철만큼 이승환 좋아했습니다.
신승훈도 쭈욱 들었었고요..
이 앨범도 많이 흔한 앨범 입니다.
수록곡 모두 좋은곡입니다.
푸른하늘 유영석 노래도 좋았지요..
이현우 앨범은 아마 "꿈"때문에 구입했나 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함현숙 앨범 좋아합니다.
거의가 남자들 앨범이 많은데요.. 여자 앨범은 요런 스타일 좋아 합니다.
쌓인 먼지 모아서...
가을에 솜이불은 아니더라도.. 배게하나는 만들겠습니다.
예전에는 눈만 뜨면 딲았었는데요.. 이젠 방치 중입니다.
모처럼 38도 날씨에 에어컨 틀어놓고..
불 지펴 봅니다.
그럭저럭 진공관 소리가 이런것이다.. 라는 정도로
그냥 집에서 듣는 물건입니다. 평상시에는 잘 안들어요..
모처럼 LP 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