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지금 비오고 바람이 엄청불어서 창문이 ㄷㄷㄷ 소리납니다.
비오는날이긴 하지만, 총각들 밥사줄려고 불렀습니다.
아들소개로 오늘 처음 가보는 집입니다.
돈가스 무한 리필집이라는데요.
1인당
등심.. 7,500원
치즈.. 8,500원 입니다.
아들과 둘이서.. 기다리는동안 아이들 차가 도착했습니다.
아부지 잘 만난덕에
좋은차 타고 다니는군요.. 모하비
요렇게...
30대이하만 불렀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뭘좀 배우고 있는데.. 많이 도와주는 총각들에게
오늘 한턱 쏘는것 입니다.
밥상 앞에서 말하면.. 아버지 밥상머리 잔소리가 되니...
그냥 모처럼 가져간 카메라 쪼물락 거리면서 밥나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역시 똑딱이보다는...
모처럼 마주보는 크림 스프군요.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천원 차이나서 몽땅 치즈 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앞모습..
뒷모습..
반을 좌악 가르니...
요렇게 뽀얀 속살을 보여줍니다.
치즈좀 보소....
한판 다먹고...
이제 리필을 시킵니다.
리필까스는 등심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음료수도 시켜주고요..
한번더 리필을 시킵니다.
ㄷㄷㄷ
써비스로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 즐깁니다.
블로그에 올리면 음식값 싸게 해준다고해서..
요즘은 문화가 이런가보다.. 하고
스맛폰 블로그에 바로 올려서 가격 계산 합니다.
리필 몇개나 먹었는지 한번 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