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밑에 쿠키도 받았다고 했는데... 이제보니 장순필 소세지도 받았네요.
제가 와싸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나봅니다. ㅋㅋ ^____^
소세지 3팩을 받았는데 먼저 체다치즈 소세지 한팩을 뜯어 먹어보았습니다.
맛있는 건 한번에 다 먹은게 아니고 두고 아껴 먹는거잖아요. ㅋ
원래 소세지는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어야 젤 맛나는데 제가 당이 있다보니 마님이 그리 안해주고 물에 삶아 주네요. ㅡ,.ㅡ
어차피 소세지 먹는게 다 같은게 아니냐 했더니만 조금은 다르다고... ㅜ.ㅜ
와싸다에서 말씀하신 대로 잔슨빌에 비해 덜 짜서 먹기에 더 좋네요.
이건 먹어보신 분들께서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고요.
덜 짜니 혈압과 당뇨가 있는 저도 먹기에 훨씬 더 마음에 덜 부담스럽네요.
아래는 와싸다에 시식 후기에 올릴 사진을 찍을 때까지 건드리지 말라했더니 그새 못참고 딸이 젓가락을 들이미는 사진입니다. 진짜 설정 아니고요. 딸이 정말 그랬어요..ㅠ.ㅠ
이 사진 이후로 소세지는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후문입니다. 허이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