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와싸다에서 이벤트해주신 Mulino Vardzini 수제 쿠키를 저도 받았습니다.
이 쿠키의 설명에 의하면 뮬리노 바르지니가 당뇨병이 있는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쿠키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만들어졌고, 이 쿠키를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그 품질과 맛이 유명세를 타게 되어 지금의 명품 수제 쿠키 브랜도로 성장했다고 나와 있네요.
또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설명도 있고요.
이 쿠키는요~
- 헤이즐럿 통곡밀과 생초코와 만들어진 Magic,
- 벌꿀과 딸기로 만든 잼이 포함된 Honey Strawberry,
- 버터쿠키와 사과잼 벌꿀이 어우러진 Honey Apple
이렇게 3종류가 있네요.
저는 Magic, Honey Strawberry 2개를 받았습니다.
(사진은 물량확보하느라 스트로베리 밖에 못 찍었습니다. ㅡ.ㅡ)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어욱 좋다고 되어 있어 커피 한 잔 타고 같이 먹으려했는데...했는데...했는데...ㅠ.ㅠ
와싸다에서 과자가 왔다는 걸 안 식구들이 제가 커피도 준비하기 전에 포장을 뜯어 마님, 딸, 아들이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우면서 냠냠하고 있더란... 철푸덕 ㅠ.ㅠ
저도 달려들어 뒤늦게 2알을 확보했습니다. ㅡ,.ㅡ
Magic은 나중에 제가 먹겠다고 버럭! 하면서 따로 숨겨놨더니만...놨더니만...놨더니만...ㅜ.ㅜ
딸년이 먹을 거 앞엔 부모자식도 없다면서 훔쳐갔네요.... 헐랭
덕분에 Magic은 단 한알도 못 먹어봤습니다. ㅠ.ㅠ
저는 비록 2알 밖에 못 먹었지만....
나머진 뭐 제 식구들이 즐겁게 잘먹었으니 저도 즐겁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과자를 맛보게 해주신 와싸다에 감사인사드립니다. (넙죽)
(쓰고 보니 이벤트한지 무려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