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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잔만 주라... 술은 레플린 지욱님이 잡솨...ㅜ.,ㅠ^
1990년대 중반에 국순당에서 나온 백세주와 흑주를 마셔보게 되었는데, 저는 백세주 보다는 흑주가 더 감칠맛 나고 맛있었습니다 이후로는 단종이 되었는지 흑주를 맛 볼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흑미주는 흑주랑 비슷한 맛이 날까요?
시큼한 향이 날 것 같습니다. 한산소곡주 유통기한 3년 쯤 지난 걸 먹었을 때 경험했습니다.
유통기한이 2100년까지니 안심하고 드십셔. 그동안 에탄올이 메탄올이 될리는 없으니 죽지는 않아요 *_*
알콜돗수가 낮은 약주는 안됩니다. 백세주, 산사춘,하고 비슷한종류인데 3년지나니 못마시겠더군요.
무자게 실겁니다.. 걍 버리세유..
저는 낚시를 좋아합니다. 한 차원의 세계 '눈낚시' 의 세계도 있습니다. 저는 술을 좋아합니다. 한 차원의 세계 '마음의 술' 의 세계도 있습니다. 입으로 마시는 것이 아닌 눈으로 아니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상해서 진열해 놓는 것도 하나의 멋이며 풍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에휴 포기해야겠네요. 식초로 쓸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