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자몽입니다 자몽..
사건은 사진을 찍기 전인 30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는 맥주에 넣어마실 라임을 사기 위해 마트로 갔어요!!
아시겠지만.. 생라임은 구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정 없으면 레몬이라도 사올 생각이였습니다.
아니 무슨 생각을 해야 라임 or 레몬을 살려고 가서
자몽을 집어올수 있죠??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다능 --;;;
오늘의 안주는 스모키 소세지와~
치즈 소세지 입니당 ㅎㅎㅎ
다시 마트로 달려가서 오늘 처음온척 하면서
레몬을 사왔어요 헉헉...
다시 봐도 한숨만 푹푹.... 어디 비슷하기라도 해야 ㅠㅠ
지난날의 아픔은 모두 잊고 시원하게 레몬을 입수시킵니당!!
한잔 하다보니 취했는지 반달이 보이네요~
비록 초반에 사건이 터지긴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마셨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