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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치맥을 먹고 그냥 오기 허전해서 근처 중국집으로가 짬뽕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맛이 특이하더군요. 얼큰하고 매운맛은 있는데 짠맛이 상당히 약했습니다.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느낌이라 맛있게 잘먹었어요.
조만간 또 와야지 와야지 하다가 오늘 찾아갔습니다!!
식사비 지불하고 나올때 내일이라도 바로 오고싶은곳이 있으면
마음에 드는곳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당.
이집은 내일 또 오고싶네용 ㅎㅎㅎㅎ
정말 동네 흔한 중국집이군요. 우리동네 말구요...ㅠㅠ
아! 괜히 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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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좋은 동네 중국집이 있어 전혀 안 부러움!
울동넨 그런데가 읎씀돠...ㅡ.,ㅡ^ 을매전 체인점 하나 생겼다 말아먹고 분식센타로 탈바꿈..
탕수육 소스에 케첩/간장 안들어간 옛날식 하얀 소스 나오는 중국집 없나요? 어렸을때 먹던 탕수육과 가장 큰 차이가 예전에는 달달한 소스에 간장+초장+고춧가루 장에 찍어먹는 맛이었던 거 같아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비슷하게 나오는걸 먹어보긴 했는데... 여긴 또 탕수육이 넙데데한 거라 옛맛은 아니더군요(이게 원조탕수육 맛이겠지만요 ㅋㅋ)
상태님 이분 실물보다 더 맛나게 보이게 사진을 찍는 이상한 분인거 같음 ㅡ.ㅡ;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