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유아가구 만드는 천권희입니다..
지난봄 옥상에 텃밭도 만들고 데크와 인조잔디로 갈아서 작은 캠핑장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올려 봅니다.
낡고 오래된 상가주택을 고쳐서 살다보니 어느덧 1년 6개월이 흘렀습니다..
1층에 공방을 만들고 3층은 우리 가족이 살기 위해 셀프인테리어하다보니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잠간 쉬었다가 ...
올해 봄 옥상을 캠핑장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데크도 깔고 인조잔디 깔고 페인트도 새로 칠하고 나니 제법 폼이 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티피도 하나 중고로 구해서 장박모드 들어갔구요...^^
훌쩍 자란 강욱이와 텃밭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무성하게 자라서 상추와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등등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수영장도 만들었구요...
해먹도 하나 걸어주고 주말이되면 가끔은 옥상캠핑장에 지인들을 초대합니다..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일하다가도 캠핑놀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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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만 살다가 옥상이 있는 집에 살아보니...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