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자유자료실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성수대교(聖水大橋).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5-06-30 00:43:28
추천수 21
조회수   1,795

bbs_img

글쓴이

이헌규 [가입일자 : 2004-06-01]

제목

성수대교(聖水大橋).
내용

지난 4월...가슴 아픈 기억의 성수대교를 다녀왔습니다.

막차시간에 쫓겨 여유있게 담지못해 아쉽더군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yhs253@naver.com 2015-06-30 17:32:35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헌규님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한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고도로 계산된 "사진공학자 "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왠만큼 꼼꼼해서는 저런 사진 못찍을거 같아요,,
완벽한 사진 말고 2% 부족한 사진도 올려주세요 ~~

그리고 지금까지 올려주신 사진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은
동대문쪽 어딘가 언덕진동네끝에 U턴 하는 지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누나 대학원 졸업식때 필름도 없는 자동카메라 빵빵찍어서,,욕 무지하게 먹었는데 지금도 사진기 보면 겁나요,

김주항 2015-06-30 01:00:05
답글

이건 아르다.....^.^!!

이헌규 2015-06-30 09:25:09

    주항님/ 감사합니다

이성위 2015-06-30 01:46:10
답글

애많이 쓰셨네요..하지만 당시 희생된 억울한 사람들의 영혼들이 하늘에서 저 휘황찬란한 불빛들을 내려다보면..어떤생각이 들런지..제지인한사람도 저기에 희생되었기에...마음이 많이 아리네요..새삼?!하지만요..???!!!==그렇네요..이러한 나라의불행이 현재 닭년이 더더욱 ...!!!그저 저져 한숨이 깊어지네요..

이헌규 2015-06-30 09:26:01

    성위님/ 저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henry8585@yahoo.co.kr 2015-06-30 04:37:53
답글

대한민국은 사고 공화국. . .
이틀전에 삼풍 백화전 사고 난지 20년 되었다고 뉴스를 들었습니다.
아직도 대형참사는 끝나지 않았고요.

이헌규 2015-06-30 09:28:07

    선태님/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불안하긴하지만 항상 밝은 생각으로 지내야겠죠...^^

이민재 2015-06-30 06:23:56
답글

성수대교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꽉 막히는군요. 예전 야구를 좋아하여 한양대 지나 살곶이다리 옆 공터에서 동네 대항 시합을 꽤 벌였었지요.지금은 그 일대가 서울숲을 조성해서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더러운 청계천과 중량천의 잿빛 폐수가 모여 흐르던 천변, 뚝섬 경마장, 시멘트 레미콘 공장, 성수동 공장지역으로 어수선한 지역, 제 머리 속에는 각인되어 있고 성수대교 붕괴 이후 그 근처는 일부러 피해 다니는 다리가 되었네요.

성수대교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참사 등 이러한 사고에서 배운 것이 하나도 없이 무한반복되는 사건사고에 애꿎은 시민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네요.

그래도 한강은 흘러 가네요.

이헌규 2015-06-30 09:30:07

    민재님/ 이 사진을 괜히 올렸나봐요... 전 그냥 조명이 예쁜 대교사진으로 올린건데 가슴아픈 사연을 끄집어낸거같아 저도 맘이 아프네요...

서승교 2015-06-30 08:40:11
답글

주변에도 집 싸게 짓게다고 건축비 깎아대는
사람들 부지기입니다.
물론 안깎아도 업자가 빼먹을거라는 생각이 팽배해서인건 맞지만 우리 민족 자체가 예방을위해 돈 쓰는데는 끔찍히도 인색합니다.
국가 살림에도 사후 정비 비는 있어도 예방예산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이헌규 2015-06-30 09:40:37

    승교님/ 앞으로 좋은날이 오겠죠? 희망해봅니다...^^

이종호 2015-06-30 12:30:47
답글

어제 저 다리를 두번 건너댕겼는데...ㅡ.,ㅡ^

이헌규 2015-06-30 12:46:36

    종호님/ 어제 많이 바쁘셨군요...^^

이민재 2015-06-30 12:42:19
답글

헌규님. 성수대교, 저 사물 자체가 무슨 죄가 있겠나요. 다 주워진 자연 및 자원을 잘못 활용한 우리의 잘못이 크지요.

여담 한마디 하자면 그때까지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하던 제가 수영을 적극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만약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서 전투수영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강을 건널 수 있는 수준인 1,000M 이상, 그리고 119소방대원이 출동에서 현장까지는 견뎌야 할 것까지 염두에 두고 물에 뜨는 최소한 시간(약30분 가량)의 수영실력을 다년간에 걸쳐 연습했습니다.

위의 힌트는 예전 한강에서 헬기에서 드라마를 찍다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변O훈씨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같이 탑승했던 분중 유일한 생존자 김모 PD였는데 이 분은 해병대 출신으로 전투수영이 생존에 결정적이었지요.

헌규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사소한 얘기에 상처 받으시는 것은 저의 본심이 아님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 나라의 변함없는 안전불감증 및 무사안일주의를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올려 주시는 사진 잘 감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이헌규 2015-06-30 12:49:32

    민재님/ 상처를 받다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전일이지만 제가 아픈 기억을 들어낸것 같아 맘이 무겁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지훈 2015-06-30 15:22:02
답글

감탄...
감탄.

^^

이헌규 2015-06-30 16:36:29

    지훈님/ 감사합니다 ^^

이헌규 2015-06-30 22:08:39

    호삼님/ 감사합니다.
사진공학자라는 표현이 기분은 좋으네요...^^
제겐 과분합니다.
호삼님기억에 남는 사진이 이화동 동숭교사진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추운날 엄청 떨면서 찍었던게 기억나네요...

김경진 2015-06-30 18:01:23
답글

감탄입니다.

이헌규 2015-06-30 22:09:05

    경진님/ 정말 감사드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