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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 발 늦었네요.. ^^;;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5-06-19 09:06:28
추천수 39
조회수   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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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진엽 [가입일자 : 2001-02-08]

제목

어.. 한 발 늦었네요.. ^^;;
내용






글을 적으려고 보니 밑에 한승호님이 선수 치셨네요. ^^; 득녀 축하드립니다.
그럼 저도... ^^



------------------------------------------------------------------------


안녕하세요.
송도동 회원(구 장위동)안진엽입니다.


요즘은 하는 일이 좀 달라져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일이 점점 적어지다보니
이젠 글 쓰는게 꽤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모바일기기 등으로 눈팅은 했었는데,
최근에는 그마저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 ^^;;
 

대학생때 처음 알게되어 지난 십수년간 이곳에서 많은 분들과 많은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교재도 하고 인연도 쌓고 한 곳이다 보니 적어도 이런 소식은 나눠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이라고 적고 자랑이라고 읽음) 들어 더 늦기전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9시 13분, 제겐 평생 잊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평생 느껴보지 못한.. 정말 워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감정이 제 온몸을 짓누르고 휩쌓으며
저를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더라구요. 그 감정을 주최할 수 없어 방방 뛰어다니던 제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ㅎ








TV나 영화에서나 봐 왔던 일인데, 제가 이제 그자리에 있다니..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당시 저 상황이 그냥 꿈꾼 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전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지난 수개월간 아이를 품고 있었던 것도, 많은 밤을 지새며 걱정하고 고민한 것도,
사시나무 떨 듯 몸을 가누지 못하며 고통을 느낀것도 모두 아내의 몫이였죠.









이 작은 아이가 아내에게는 엄마란 직함을, 저에겐 아빠란 직함을 허락해 줬습니다.


2015년 6월 12일.

이날은 우리 예진이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예진이 엄마, 그리고 예진이의 아빠가 태어난 날이기도 합니다.
지난 열달동안 낳아준 부모역할을 했으니 이제 수십년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 남았네요.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중하게 낳은 아이들을 그동안 제가 뭘 안다고 맡아서 가르치고 했다는게 
얼마나 부끄럽게 느껴지고 후회가 들던지요..
그 학부형님들도 뭘 믿고 저한테 그 소중한 아이들을 맏겼는지..
지금 돌아보면 정말 그렇게 해서는 안되었을 일들이 너무 많아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소중한 자녀 분들을 믿고 맡겨주시고,
선생님 대우 해주신 그 학부형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론, 이렇게 낳은 아이들을 잃고 지금도 고통중에 계신 수많은 분들..
정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어이없는 사고와 상식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대책들..
왜 그토록 울부 짖고 왜 그토록 외쳤는지..

물론 충분히 이해하고 같이 외쳐도 봤지만 정말 "공감"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소통의 가장 첫번째 단계라고 하는 공감..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그 마음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다 보니 그 수 많은 일들이 새삼 너무 아프게 느껴집니다.




















이제 딱 일주일이 되었는데, 벌써 이만큼 컸습니다. ^^

게다가 얼마나 효녀인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반찬 투정같은것도 안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스피커는 죄 다 짓눌린다고 들었는데, 아빠물건엔 손도 대지 않는게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세상에 이런 착한 애가 또 있나 싶습니다.


으흐흐흐흐흐흐...
그냥 바라만 봐도, 아니 생각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머금어지는데..
요즘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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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2015-06-19 09:14:33
답글

축하드립니다^^
한평생 살면서 가장 기쁜일 중에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즐거운 마음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살면 어려운 순간도 쉬이 지나더라고요!!

안진엽 2015-06-19 10:03:00

    지금까지 겪은일 중 단연 최고 입니다. ㅠㅠ

김승수 2015-06-19 09:20:07
답글

예쁜똘 얻으신것 감축드립니다 .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안진엽 2015-06-19 10:03:27

    똘도 얻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하 2015-06-19 09:27:13
답글

축하드려요~~~^^*

김수하 2015-06-19 09:27:28
답글

축하드려요~~~^^*

안진엽 2015-06-19 10:04:01

    인근 지역 주민님 얼마나 축하해주고 싶으시면 두번이나.. ^^; 감사합니다. ^^

이수영 2015-06-19 09:30:37
답글

축하드립니다 ...

자라면서 점점 더 이뻐질건데 감당 하실수 있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 ㅎ

안진엽 2015-06-19 10:04:41

    여기서 더 이뻐진다구요..?? @.@

이욱동 2015-06-19 09:42:54
답글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10:05:15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이것저것 사올께 많아지던데...으흐흐흐...

홍상용 2015-06-19 09:50:55
답글

축하드려요~
전 그냥 끝났구나. 해냈구나.
아무일 없구나.
건강하구나.
생각보다 이쁘진 않구나 ㅎㅎ
이정도만 느꼈었던거 같은데..
정말 훌륭한 아빠가 되실꺼같아요

다시한 번 축하드려요 \(^o^)/

안진엽 2015-06-19 10:07:36

    좋은말씀 감사합니다..ㅠㅠ

김창영 2015-06-19 09:52:27
답글

축하드립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쁜 순간이지요......
행복하세요.^^

안진엽 2015-06-19 10:08:11

    예. 지금까지의 인생에선 정말 최고입니다.^^

운영자 2015-06-19 09:53:59
답글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안진엽 2015-06-19 10:08:48

    헉... 관리자님 댓글까지.. 꼭 그렇게 키우겠습니다~

전성일 2015-06-19 09:59:45
답글

제가 예진이를 키워봐서 아는데(15년 더 많은 언니가 되겠군요/울 집 딸) 2-3년 지나면 배꼽 누르고, 톨보이 쓰러뜨리고..피자사달라구..조를겁니다.....ㅎㅎ 축하 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10:09:12

    우리 예진이는 안그래요. 안예진이거든요..ㅎㅎ

송동섭 2015-06-19 10:02:49
답글

축하드립니다~~^^

송동섭 2015-06-19 10:02:53
답글

축하드립니다~~^^

송동섭 2015-06-19 10:03:06
답글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10:09:39

    옷.. 세번씩이나.. ^^ 감사합니다~

오성국 2015-06-19 10:06:21
답글

축하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안진엽 2015-06-19 10:10:11

    감사합니다. 오성국님도 건강하십쇼!

강동섭 2015-06-19 10:14:17
답글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12:52:18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따님은 정말 미인이네요..ㅠ

이준엽 2015-06-19 10:15:02
답글

얼마나 좋으실까?^^
축하드립니다.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안진엽 2015-06-19 12:52:47

    많이 좋습니다. ^^

황재현 2015-06-19 10:16:38
답글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12:53:10

    감사합니다!

강석준 2015-06-19 10:51:48
답글

축하드립니다.
저는 딸을 낳았을 당시 먹고사느라 그리고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으로 딸에게 어떤 사랑의 표현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러던 딸이 신랑감을 데려오고 결혼준비를 하니 딸에 대해 서로 사랑을 나눈 기억이 없어 후회가 밀려오네요.
또 나와 같은 고달픈 인생길 간다고 생각하니 애잔합니다.
안선생께서는 딸과 깊은 사랑과 정을 주고 받으시리라 벌써 훤히 보입니다.
가족이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진엽 2015-06-19 12:54:19

    저도 달달한 행동과 소린 잘 못하는데 아이얼굴 보면 그냥 무장 해제되더라구요..^^;

김지태 2015-06-19 10:56:17
답글

드디어!!! 순산 하셔서 다행이고 건강한 득녀 무한감축 드리옵니다. 누차 얘기 드렸겠지만 딸이 최곰다

안진엽 2015-06-19 12:55:43

    야도 나중에 딴남자 좋자고 하겠죠..ㅠㅠ
애좀 크면 자랑하러 함 들르겠습니다~

박병주 2015-06-19 11:06:07
답글

추카함뉘돠
불엄눼유
ㅠ ㅠ

안진엽 2015-06-19 12:56:19

    감사합니다 부러우시면 막둥이를... ^^;;;;;;

김준남 2015-06-19 11:18:28
답글

축하드립니다. ^^

안진엽 2015-06-19 12:56:54

    감사합니다~~

이승규 2015-06-19 11:19:23
답글

정말 축하~ 축하!! 드립니다..

저도 20여년전 저 때의 감동(!)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우리 못난이 딸래미... ㅎㅎ

안진엽 2015-06-19 12:57:29

    못나다뇨. 세상의 모든 딸들은 아름답습니다~

석희준 2015-06-19 11:22:23
답글

축하합니다. ^^

안진엽 2015-06-19 12:58:19

    감사합니다. 나중에 길가다 우연히 석희준님 카메라에 담겨보고 싶습니다.

이종호 2015-06-19 11:23:47
답글

어익후 아부지되신 것을 추카드림돠..^^♡♡♡♥♥♥

안진엽 2015-06-19 12:59:06

    어르신.. 이런 기분이라면 뭐라도 막 퍼드리고 싶네요..^^

김보연 2015-06-19 11:26:06
답글

오~ 축하드립니다. ^^
아이 엄마의 표정이 아주 아름다우시네요.
안진엽님은...사진과 달라서 헉~ 놀랬습니다. ㄷㄷㄷ
건강히 잘 자라길 바랍니다. ^^

안진엽 2015-06-19 13:01:40

    긍정적으로 확 다르다는 말씀으로 세겨듣겠습니다!

안원일 2015-06-19 11:26:21
답글

천사가 따로 없네요.. 축하합니다 ^^

안진엽 2015-06-19 13:00:20

    천사에요. ㅎ 안씨들은 모두 다 천사~

조형래 2015-06-19 12:31:06
답글

축하드립니다.
와싸다에 겹경사가 났네요
(본인의 아이콘 사진보다 실제 모습이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안진엽 2015-06-19 13:04:17

    조형래님 마지막 말씀에 제 마음이 경사났어요~


박헌규 2015-06-19 12:52:13
답글

언제 봐도 아이는 기적입니다.

안진엽 2015-06-19 13:04:47

    기적이라는 단어.. 적절하네요..ㅠㅠ

이병일 2015-06-19 12:54:57
답글

축하합니다.

딸이 진짜 효녀긴 효녀네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다니...

그래도 딸에게 이것저것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사모님께도 많이많이 사랑을 주세요~~

안진엽 2015-06-19 13:06:20

    감사합니다..ㅠㅠ
아내에게는 축하의 선물로 둘째를 선물하려구요...;;;

박진수 2015-06-19 13:16:43
답글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16:45:00

    감사합니다..ㅠㅠ

백경훈 2015-06-19 13:19:31
답글

어이쿠 축하드림다..
이제 레이뒤에 흉항거??넣지 말고??
예진이를 위해 알흠답께 꾸며주세효

안진엽 2015-06-19 16:46:07

    안그래도 지금 차량땜에 고민입니다.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어서 다행이지 이제 거기서 태원하면 차에 태우고 다녀야 할텐데..
그렇다고 일을 안할수도 없고.. ㅠㅠ

박기영 2015-06-19 13:28:10
답글

축하합니다.
이쁘게 키우세요.

안진엽 2015-06-19 16:46:35

    감사합니다.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박용호 2015-06-19 15:03:03
답글

축하드립니다. ^^*

안진엽 2015-06-19 16:46:54

    감사합니다.ㅠㅠ

안성근 2015-06-19 15:04:49
답글

아주 많이 사랑해주세요.

안진엽 2015-06-19 16:47:13

    그러지 말라고 그래도 그렇게 될 것 같애요..ㅠㅠ

최재선 2015-06-19 15:18:50
답글

축하드립니다.
전 애들 출산때 한번도 같이 있어주질 못해서....

안진엽 2015-06-19 16:48:48

    그만큼 중요한 일을 맡고 계셔서 그러셨었겠죠.
같이 있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맘이 더 안타까우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박승열 2015-06-19 15:42:48
답글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키우세요~

안진엽 2015-06-19 16:49:32

    예 그렇게 키우겠습니다~

ksy433@hanmail.net 2015-06-19 15:57:38
답글

인생의 의미덩어리가 또 하나 생기셨네요. 축하합니다.

애기엄마에게 잘해주세요. 차운거 시원한거 등등 요즘 철에 조심해야할거 공부 열씸히 하셔서 평생 사랑받으세요.

*농담이시겠지만 선물로 둘째? 양 싸다구 맞습니다. ^^:

안진엽 2015-06-19 16:50:21

    안그래도 더위도 많이 타고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도 좋아하는데 하나도 못먹으니 옆에서 보기 안타깝더라구요.
저도 같이 안먹어야 하는데, 밖에서 먹고 옵니다. ^^;;

asahe@nate.com 2015-06-19 16:48:05
답글

아우...역시 아기들은 천사라 해야겠지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육아관련 서적을 좀 봐 두시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전 안읽었더니만 후회 만땅이네요

안진엽 2015-06-19 16:52:09

    애들은 천사라는 말도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내 아이가 생기니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
애 엄마가 다행히 유아교육 전공하고 어린이집 영아부 부터 유치원까지 오랜 기간 선생님으로 근무하긴 했는데,
애 다루는거 보니 영... ^^;;;;;;;;

shin00244@gmail.com 2015-06-19 17:09:44
답글

오구오구 이뽀랑.. ㅎ.. 축하드려요.. ^^

안진엽 2015-06-19 17:43:54

    으흐흐흐.. 감사드립니다..^^

정지훈 2015-06-19 18:01:54
답글

와....축하드립니다.^^ 저도 9년전 그날이 생각나네요....어리둥절..갑자기 하늘에서 뭔가가 뚝 하고 떨어진 느낌...첫 만남...
예쁘게 키우세요~~~

안진엽 2015-06-19 22:58:23

    엇.. 아들 둘 두신 정지훈님 안녕하세요. 딸 하나 가진 안진엽입니다. ^^;;

홍유경 2015-06-19 18:52:59
답글

오오옷~~~
딸이닷!!~~~~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19 22:58:53

    감사합니다. 이제 곧 아이콘 속 아드님들이 다 자란 예쁜 딸들 데려 올겁니다.

최수혁 2015-06-19 19:51:46
답글

축하합니다 ^^

안진엽 2015-06-19 22:59:10

    감사합니다~!!

심재현 2015-06-19 23:33:52
답글

축하합니다.
오랫만에 와싸다 게시판이 환해졌네요.^--^

안진엽 2015-06-20 14:25:29

    앗.. 심재현님..
제가 신혼여행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좋은분 알려주신거 아직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후기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아직까지 이러고 있네요. ^^;;
여튼 그때의 감동은 여전히 선명하게 잊혀지지 않지만 출산만큼은 아니더라구요. ^^;

김윤성 2015-06-20 00:22:30
답글

헉!
여기가 바로 성지네요.
뒤늦게 순례행열에 발을 디밉니다.
글구 너무 이뻐서 말이 안나오게 부럽습니다.
증말루 추카추카합니다.

안진엽 2015-06-20 14:26:04

    성지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그리 말씀해주시니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찬석 2015-06-20 02:31:15
답글

축하합니다.

안진엽 2015-06-20 14:26:27

    감사합니다!!

김민호 2015-06-20 07:52:26
답글

느끼시는 그 기분과 감동 충분히 공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안진엽 2015-06-20 14:27:01

    저도 예전에 이런 글 보면 기쁘겠거니 했는데, 이젠 정말 그 기분이 뭔지 알꺼 같애요~

이상태 2015-06-20 09:03:55
답글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아이가 귀여워용!!!

안진엽 2015-06-20 14:27:46

    저희 아이는 언제 호진이만큼 키우나 싶어요. 저도 아이랑 고기 한접시 나누며 놀고 싶은데.. ^^

정대용 2015-06-20 10:23:55
답글

여기도 득녀... !!

축하 합니다. ^^

안진엽 2015-06-20 14:28:21

    역시 딸이 최곤거 같습니다.

허형 2015-06-20 11:07:12
답글

축하합니다~~

안진엽 2015-06-20 14:28:42

    감사합니다!!

조영석 2015-06-20 12:27:03
답글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

복둥이 잘 키워주세요.

축하합니다.

안진엽 2015-06-20 14:29:09

    객관적으로 보면 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눈엔 이쁘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김병우 2015-06-20 12:52:15
답글

축하드립니다. ^^*

안진엽 2015-06-20 14:29:26

    감사합니다!!

이희덕 2015-06-20 13:15:55
답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안진엽 2015-06-20 14:29:53

    감사합니다~!!

박재욱 2015-06-20 22:31:28
답글

축하드려요^^

갓난아이 미모가 이정도면 나중에 한미모 하겠습니다.^^

안진엽 2015-06-21 20:48:50

    박재욱님 안녕하세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기 2015-06-21 00:47:12
답글

순산을 축하드려요. ^^
아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네요.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기를 바라겠습니다.

안진엽 2015-06-21 20:49:1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김학주 2015-06-21 17:23:43
답글

이크 ㅡㅡ~~~~ 이쁜 딸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크기를 기도합니다

안진엽 2015-06-21 20:50:12

    김학주님..ㅠㅠ
연락 드린다 해놓고 이래저래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자릴 빌어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이재형 2015-06-21 21:49:41
답글

아 좀 늦엇네요 매우 축하드림니다 이제 인생시작이시군요 고생길 눈에 밟힘니다 ㅎㅎ

임상현 2015-06-21 23:52:41
답글

이쁜 따님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5-06-22 14:22:31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김창욱 2015-06-22 09:54:03
답글

축~하 드립니다.
애기가 너무 이쁩니다.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안진엽 2015-06-22 14:24:37

    앗.. 김창욱님까지..ㅠㅠ
이름땜에 함 연락드려볼까 하다가 요즘 제가 활동도 안하는데 좀 민폐같아사 걍 말았습니다..ㅠㅠ
아직 안자는 정하지 않은 상태인데 지식이 얇다보니 고민되네요. ^^;;
여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장규 2015-06-22 13:25:37
답글

우와 득녀 추카드립니다~

서준이도 엇그제 같은데 벌서 7살이네요....^^

건강하길 바랄게요~

안진엽 2015-06-22 14:26:31

   

요즘 그또래 애들 뛰다니며 노는거 보면 저는 언제 저만큼 키우나 싶습니다..
입대 직후처럼 까마득 하게만 느껴지네요.ㅠㅠ

지인수 2015-06-23 02:30:26
답글

축하드립니다~~

몇달 간 잠도 못 주무시고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첫 아이 처음 만났을때 병실에 울려퍼지던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어느덧 10년이 흘러 요 녀석이 조금씩 말썽을 부리고 있네요 ㅎㅎ

세월이 참 빨라요.
한순간 한순간 정말 소중합니다.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이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안진엽 2015-06-24 23:48:02

    10년이 언제 흘러가죠..ㅠㅠ
정말 이 아이와 대화 함 나눠보고 싶은데..그때가 올런지 모르겠습니다.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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