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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막걸리죠. ^^
쌀 2kg으로 술을 담그면, 원주가 5리터 정도 나옵니다.
물타면 10 ~ 15리터 정도 막걸리가 되고요.
술은 물타면 맛이 없죠.
시골에선 원주(모주)를 진땡이라고 많이들 하시죠.
진땡을 주로 마십니다. 알콜 도수는 포도주랑 유사합니다. 15도 정도.
더을땐, 다 귀찮을땐, 내로 놓은 더치나 진땡을 한잔... ㅋㅋㅋ
막걸리를 좋아 하는 1인으로 공감은 합니다만 막걸리를 손수 만들기가 ㅡㅡㅡㅡ
국순당 옛날 막걸릭 괜찮던데요.
이런건 일단 다 모여서 농가묵으며 얘기해야 합니돠~
아 맞습니다. 막걸리엔 담화가 최고죠.
맞쉼뉘다^^... 이런건 둘러 앉아서....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재홍님/ 저도 집에서 막거리 만드는데 도움을 얻고자 쪽지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느 술이나 마찬가지지만, 누룩과 효모가 가장 중요합니다. 계량 누룩은 보내드렸구요. 전통 누룩은 누룩가게 약선 누룩 추천합니다. ( 네이버 검색하면 나옵니다. ) 다른 누룩과 비교하면, 참 뛰어난 누룩입니다.
전 요즘 봉하막걸에 빠져 있습니다 ~ 쩝~
아 한번 봉하도 맛보아야겠군요.
전 걍 장수 셜 막걀림돠...ㅡ.,ㅡ^
장수도 맛나죠.
전 청양탁선생 막걸리입니다. 메르스발원지 평택까지 오네요
청양 탁선생도 기억해두겠습니다.
저는 요즘 송명섭 막걸리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