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출장 복귀해서 밤에 아리차, 멕시코 게이샤, 파퓨아뉴기니 블루마운틴, 모모라...
4가지를 조금씩 볶았습니다.
숙성해서 보내려고 보관통에 넣어놨는데...
월요일에 퇴근해서 오니,
블루마운틴은 완판되버렸고, 아리차도 절반이 나갔더군요. ㅡㅡ;
나눔용이라는걸 이야기 안했더만...ㅠㅠ
그래서 블루마운틴은 못보내드립니다.
모모라+게이샤, 모모라+아리차 이렇게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콩이 여유가 있으면 댓글 (많이)써주신 분에게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없...슴다.. ㄷㄷㄷ
택배비는,
사정이 있었지만, 어쨌든 약속보다 늦기도 했고,
김학주님의 특별한 선물과 퉁~ 쳤습니다. ^^
부족한 커피, 맛있게 드셨으면 합니다. ^^
메르스보다 메르스 공포에서 자유로워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관심받아야 할 일이 한두개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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