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못다쓴 회고록 "성공과 좌절"을 읽고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책을 거의다 읽어 가는데 언론이 얼마나 무서운존재인지 새삼 알겠더군요
이책의 내용은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태 심지어 방문밖으로만 나가도 언론의
망원렌즈에 포착되어 이슈화되는 철저한 자유의 억압속에서
담담히 지난날을 정리하려는 노무현 대통령의 회고록 준비내용입니다
중간 이후로 나오는 담담한 내용은 이분의 고뇌가 어느정도였는지
알수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남북 정상회담과 한미 FTA협상 과정이 궁금했었는데
속이 시원할만큼 책속에 그분의 논리 정연한 기록이 담겨있더군요
시간되시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