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들도 대부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기숙사 짓겠다고 하니까 월세수입 떨어질까봐 반대하는 임대업자(주민의 탈을 쓴)나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환경단체나 거기서 거기에요. 정작 부족한 기숙사에 편승해서 그동안 학생들한테 돈 벌어온 임대업자들은 학교의 발전이나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한푼도 내놓지 않다가 학교에서 기숙사 건설한다니까 생계문제, 환경문제를 내세워서 반대하고 있죠. 학생들이 봉도 아니고.....
고대는 기숙사 신설계획을 백지화했는지 모르겠는데, 몇몇 학교는 소송을 불사하고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