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제 질문에 강대중님께서 추천해주신 농가식당 "보자기"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식사 잘 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대형님, 길성호님께서 추천해주신 식당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녀오겠습니다.
식당을 추천해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식당이 붐벼서 예약번호 받고 30분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몇 장 찍었습니다.
배고파서 받자마자 먹기 시작해서 음식 사진이 없습니다.
점심은 사정이 있어서 편한 음식을 먹으려고 곰탕집을 찾았습니다.
과기원 인근 "나주곰탕노안집"에서 먹었는데, 7천원이고 양은 적당히 많은 정도였습니다.
맛은 좋습니다. 고기 많이 들어있습니다. 24시간 영업집입니다.
(참고로 대전 태평소국밥은 5,500원이고 약간 양이 적은 듯합니다.)
주차는 길가 아무데나 하면 됩니다.
"나주곰탕"이라는 이름을 여러 집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니
나주곰탕은 고장의 유명 브랜드인 듯합니다.
저녁은 "보자기"에서 먹었습니다. 8천원이고, 양은 적당한 정도입니다.
곰보배추를 처음 먹어봤고, 간이 약간 싱거운 듯하고, 맛은 좋습니다.
줄서서 예약번호 받고 기다려야할 정도로 붐볐습니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주변 아무곳에나 주차하면 됩니다.
광주에 간 것은 밥 먹으러 간 것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6시간 넘게 기다릴 일이 있어서, 과학관과 과학기술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학관을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과학관 시설 정말 좋더군요.
태양 흑점과 홍염을 처음으로 직접 관찰했습니다.(야외 차량)
과학관 입장은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입니다.
1층은 입장료 외에 추가요금 내야하는 프로그램이고,
2층은 입장료 낸 것으로 관람과 체험 가능합니다.
차량은 길가 아무데나 주차하면 되는 듯합니다.(저는 과기원에 주차했었습니다.)
추가로 4월 중순~5월 초 군산 청암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작은녀석과 작년부터 수변로 위주로 라이딩합니다.
봄철 라이딩은 신록과 야생화 때문에 즐겁죠.
다시 한 번 식당 추천해 주신 것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