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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님, 당신은 저의 미래입니다.
나중에.. 어르신으로 존경과 대접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늙다리 옘병할 늙은이로 천대와 멸시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어르신이네요... 푼돈에 영혼을 파는 파렴치 몰염치한 쓰레기들과는 확연히 다르신...
와싸다에도 저런 건달님들 많죠. 그래서 자주 드나들고 애착도 있었는데....
한 수 잘 배우고 고민하고 의식하며 나이를 먹어가겠습니다 어르신을 본 오늘 저녁은 마음이 행복한 저녁입니다.
존경 받으실 어른 이시네요 저도 저렇게 살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인가 봅니다
멋집니다. 적지 않은 연세에도 아직 맑은 정신과 명확한 말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에도 든 것이 없고, 머리에도 든 것이 없는 늙다리가 되지 말라..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젊어서 부터 제대로 살아라는 저 분의 말씀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요즘 통 와싸다에 로긴하지 않는데... 너무 멋진 모습에 주절거리고 갑니다..
어르쉰 존경하옴뉘돠.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따끔한 충고 부탁드림뉘돠. ㅠ.ㅠ
저도 오늘부터 건달하겠습니다. 건달이 이제 그 의미를 알고 보니 멋진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