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자유자료실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그냥] 여러분도 아셨으면 좋겠는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5-04-27 06:19:32
추천수 33
조회수   1,917

bbs_img

글쓴이

홍지성 [가입일자 : 2009-01-31]

제목

[그냥] 여러분도 아셨으면 좋겠는데...
내용

어느 누군가의 낯설다는 말이 답답해서 몇자 남깁니다







이승만 - 종북몰이

박정희, 전두환 - 지역갈등 (종북몰이 포함)

이명박, 박근혜 - 계층갈등, 엘리트 카르텔, 언론장악 (종북몰이, 지역갈등 포함)

 


살림살이도 항상 넉넉하고 먹고살기 괜찮으니 살맛나고

있는 것으로 언제든 굴려서 불리면 되니까 처음부터 걱정따위는 없고

있을때 아껴쓰면 두고두고 써도써도 불어나기에 나는 아무래도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

 


살림살이도 늘상 쪼들리고 먹고살기 불편하고 죽겠는데

없는 것으로 죽어라 굴리고 굴려도 챗바퀴 돌듯 제자리의 연속이라서

없는데 아껴쓰니 하루벌어 하루쓰며 줄줄새지만 나는 가만히 있어야지 생각하는 사람

 


각자 가진만큼 내세우고 각자 없는만큼 위축되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고 그것이 마치 당연시 될때...

 


넉넉한 사람은 스스로가 항상 떳떳하고

부족한 사람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할때...

 


가질만큼 가졌기에 자기가 잘나서 그러던 말던

없는만큼 힘든것이 자기가 못나서 그런줄 알때...

 


친일파 매국노고 나발이고 민족반역자고 지랄이고

부패한 정권이고 나발이고 미디어 독재고 육시랄거

 


친일파 매국노면 뭐 어때? 나는 빨갱이가 싫은걸 어쩌누!

민족반역자면 또 뭐 어때? 우리 집안이랑 상관없는 건데!

부패한 정권이면 또 어때? 살림살이 나아 졌으니까 됐지!

미디어 독재하면 뭐 어때? 아무나 되도 다 똑같은데 뭐!

 


참으로 통탄할 일이지만 이따위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여러분의 주변에 더러 있을테고 그런 죽마고우가 저에게도 있습니다

 


요즘의 세상은 부정선거를 마주하고서도 침묵하는 등신같은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몰라서 말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알아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짜맞춰진 메뉴얼대로 놀아나며 부당한 일을 마주하고서도

분노하는 법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겪어야 할 앞으로의 세상은

억압의 노예로서 끔찍한 세월과 고통만이 가득할 것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사시는 분들에게 미리 인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부자되서 좋으시겠네요

콘크리트 되신것을 감축드립니다







추신 : 정치를 멀리하지 마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종호 2015-04-27 07:50:00
답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지성님께서 속 시원하게 잘 말씀 해 주셨네요.♥♥♥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넘들이 있습니다
술마시다 병으로 내려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놈들 입니다...ㅡ.,ㅡ^

홍지성 2015-04-27 13:26:57

    답답하신 마음일랑 저로서도 너무나 잘알지만
병으로 내려치고 싶은 그 충동적인 생각도
사실은 그들이 바라는 갈등의 고리죠

우리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대하는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우리들이 서로 쥐어뜯고 싸우는 모습을 관전하며
그들은 또 한번 언덕 이상의 산을 마련하게 됩니다
편가르기 술수에 놀아나며 의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오희섭 2015-04-27 09:37:24
답글

저는 제 동생 2놈이 그렇네요~ 아주 아버지랑 죽이 짝짝 맞아서~
아버지는 그렇다쳐도 젊은 놈들이
근데 요즘들어와선 이런 잉간들을 배척할께아니라
좀더 토론하며 이해하고 이해시키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지성 2015-04-27 13:09:59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마다가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시키려는 노력이란 것도
상대방의 생각을 헤아릴 마음의 준비가 없는 대상과의 토론이란
논리없는 의견을 대적하다 기어코 빈정 상하는 감정 소모만 있을 뿐이더군요
친일파 매국노에 근간한 잡것들은 애국보수 탈을 뒤집어 쓰고 반공 말고는 얘기할줄 모릅니다

박노혁 2015-04-27 09:57:01
답글

홍지성님
"어느 누군가의 낯설다는 말이 답답해서 몇자 남깁니다."가 저를 두고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무슨 의미로 저를 지칭 하신건지 ....

홍지성 2015-04-27 12:49:58

    악의적인 감정없이 즉흥적인 생각으로 써내려간 이야기인 것입니다
봐주시기를 커뮤니티 사이트의 이러한 모습 낯설어 마셨으면 좋겠어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