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거실에 자리했던 와싸다표 대우 32인치 브라운관 HDTV를 밀어내고 중소기업표 50인치 FHD LED TV를 설치하였습니다.
AV룸에 산요 프로젝터와 100인치 스크린이 있지만 귀찮니즘으로 인하여 안보게 되더군요.
점점 간편 시스템이 더 좋아집니다.^^
LDK전자인데 가격은 1인치당 1만원이 안되는 저렴하면서 밝기도 비교적 밝은 편이고, 응답속도는 중소기업 저가 제품군 중에서 5ms로 빠른 축에 속하더군요.
대기업은 1ms인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진 않군요. ㅎㅎㅎ
화질 괜찮구요.
암부 표현이 좋네요.
가장 말이 많이 나오던 리모컨 반응은 괜찮은데 리모컨이 몇번 작동하고는 먹통되는 바람에 화면조정과 테스트는 제대로 해보진 못했습니다.
소리는 그리 나쁘진 않은데 클럭스2와 연결하니 비교불가네요. ㅎㅎ
클럭스2를 옆으로 눞힌 후 그 위에 TV를 올렸습니다.
영상은 남인천방송 디지털 방송 셋탑에서 HDMI로, 사운드는 파나소닉 슬림형 리시버 앰프에 연결하였습니다.
밑에 와싸다표 티악 라디오와 소니 srs-x5를 함께 두었습니다.
야모 센터스피커는 테스트 후 돌비프로로직2의 3체널보다는 다이렉트 2체널이 나은 것 같아 그냥 장식용으로... ㅋㅋㅋ
자랑할 것은 못되지만 그래도 인증샷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