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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듣는 여성 보컬 1 (스크롤압박)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9-06-12 02:12:31
추천수 13
조회수   6,935

제목

즐겨듣는 여성 보컬 1 (스크롤압박)

글쓴이

한성만 [가입일자 : 2004-02-23]
내용
안녕하세요.

주로 즐겨듣는 여성 분들의 노래를 모아 봤습니다.
제가 워낙에 잡식성으로 들어서인지 장르 가리지 않고 적어 봤습니다.
대부분 여기서 추천해 주신 노래들입니다.

'이런 노래들 들으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 주세요^^;
(참고로 번호순은 의미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작성한 거라서요.)

'요즘 뭐 들을만한 곡 없나'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디 맘에 드시는 곡들이 한두개쯤은 있으시길 바랍니다.


1. Carla Lother - 100 Lovers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처음 100 Lovers라는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이 노래에 빠져들었네요.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라라 라라라라~~ ㅡㅡ;;




2. Jennifer Lopez - This is me...Then, On The 6




제니퍼 로페즈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봐도 매력적이네요. Still, You belog to me,
Feel so good라는 곡은 신나는 댄스곡입니다. 제니퍼는 발라드도 참 잘 부르는 것
같은데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네요. On the 6 뒷 부분의 발라드 곡들 참 좋던데요^^





3. Dido - No Angel, Life for Rent, Safe Trip Home




위의 단 두장의 앨범만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2000만장 이상 팔렸다니 대단하다는...^^



가장 최근에 나온 앨범인데 이 앨범마저도 너무 맘에 드네요. Dido는 Thank you 라는
곡이 제일 유명한데, 저는 앨범이 다 좋습니다. 아직 안들어 보신 분들께는 강추하고
싶네요.




4. Lady GaGa - The Fame(2008)(UK판)


저는 Summerboy, Disco Heaven이라는 딱 2곡만 좋아합니다.
나머지 곡들은 그냥 그렇다는..ㅡㅡ; 근데 위 두곡은 정말 귀에 착착 감기고,
복고적인 느낌에 중독성도 많고 그렇답니다...^^; 손담비가 연상되더군요ㅋㅋ





5.Jheena Lodwick - Feelings, Getting to Know




설명이 필요없는 아줌마;;;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지요. Do that to me one more
time이라는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다른 곡들도 거의 좋지만요;;;
편안하게 틀어놓고 듣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특이한 아줌마입니다...^^;





6. The Katie Melua - Collection 외


The Closest Thing To Crazy, Nine Million Bicycles라는 곡들 듣고 있으면 그냥
빠져들더군요. 노래 참 잘 부르는 것 같고 목소리도 이쁘네요.





7. Susan Wong - Just A Little Bossa Nova, Someone Like You 외




수잔 웡의 목소리도 정말 좋습니다. 약간 허스키한게 매력인 것 같은데 이 분 앨범들
도 틀어 놓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네요^^;
귀에 익숙한 곡들이 대부분인데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것 같아서 원곡들과 비교해
가시면서 들으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8. A Girl Meets Bossa Nova2, Fall In Love With 외




자켓의 이미지 만큼?이나 좋은 곡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가수들이 많이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ㅋㅋㅋ;;;





9. Lara fabian - A wonderful life, Adagio


이분의 이 두 앨범만 들어 봤는데 다른 앨범도 구해서 함 들어 보고 싶네요.
노래를 시원하게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셀린디옹같은 느낌이 나면서 다른 느낌이...^^





10. Crystal Gayle - We Must Believe in Magic


오래되신 컨트리 가수이신데 존경스럽네요^^;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들어도 좋은 곡들이 많거든요^^; 제가 올드한건가요?ㅡㅡ;;
Don'T It Make My Brown Eyes Blue같은 곡들 듣고 있으면 아무 생각 안나거든요.ㅋ




11.Inger Marie Gundersen - Make This Moment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언제라도 사랑해 주고 싶은 곡이네요...ㅋㅋ





12.Diana Krall - The look of love 외


너무 앨범이 많아서 여기 다 나열하면 스크롤압박이 예상됩니다..ㅋㅋ
위 노래가 저는 제일 맘에 들더군요^^;





13. Kelly Clarkson - Thankful, Breakaway, My December, All I Ever Wanted




이 처자도 워낙에 유명하니 설명은 필요 없을 듯 싶네요.
파워풀한 가창력에 심지어는 사진빨까지ㅋ(Breakaway앨범표지 보세요;;)
모든 앨범이 다 좋더군요. 신나는 곡, 조용한 발라드 모두 맘에 듭니다^^





14. Katinka Wilson - One life


첫번째 곡인 why라는 곡은 정말 좋더군요.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어쩜 이렇게 노래를 쉽게 하시는지...불업습니다^^





15. Lily Allen - Alright Still, It's Not Me, It's You




앨범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앨범이 발랄하고 산뜻한 곡들이 많습니다.
목소리도 독특하고 좋네요. Fxck You~라는 곡도 재밌습니다;;;





16. Katy Perry - One Of The Boys


위에 릴리 알렌이라는 또다른 댄스곡들이 맘에 드는군요^^
신나는 앨범 듣고 싶을때마다 가끔 찾아 듣는 앨범입니다.





17. Madonna - Something To Remember


Take a Bow, I'll remember, One more chance같은 곡들 질리게 들었었 던 것 같네요.
마돈나가 그냥 댄스가수가 아닌 발라드도 잘 부르는 가수란걸 알게 해 주었고,
더 마돈나를 좋아하게 해 준 앨범입니다.^^





18. Chie Ayado - Natural, Best 외


조용한 밤에 불끄고 이 아줌마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온갖 잡생각이 다 날아가더군요.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떨리는 목소리란...^^ 가끔 소름 돋더라구요.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재즈 보컬리스트 중의 한명이라고 하시던데 이은미가 자꾸 생각나더군요^^;
위 두개 앨범밖에 안들어 봤는데 다른 앨범도 구해서 듣고 싶어지네요.




19. Jennifer Warnes - The Well, Famous Blue Raincoat 외




The Well, First We Take Manhattan이라는 곡도 좋지만 Come to me라는 곡을 특히나 더 좋아합니다.^^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파랑코트의 앨범을 보고 얼마나 좋아했던지;;;
1000원에 구입했던 것 같네요^^;





20. Eva Cassidy - Songbird 외


말이 필요 없으신 천사죠^^;
가끔 친구들이나 주위 분들께 이 분 노래를 권하면앨범 표지를 보고 너무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우선 한곡 들려 드리면 거의 다들 반하시는 것 같습니다.
추천 리스트에도 빠지지 않으시는 대단한 분이시죠;;





21. Rebecca Pidgeon - The Raven


Spanish Harlem 하나만으로도 정말 좋은 앨범인 것 같네요.
그치만 다른 곡들은 잘 안듣게 된다는;;;ㅎㅎ





22. Laura Fygi- Bewitched, The Best Of Laura Fygi 외


요즘은 잘 안 듣는 앨범인데 한동안 줄기차게 들었던 앨범이네요.
가끔씩 꺼내 들으면 그래도 좋긴 좋네요^^;
CF에서도 워낙 많이 나와서인지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 편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23. Billie Holiday - Lady In Satin 외


설명이 필요 없으신 분...어린(30대초)제가 들어도 가슴이 턱 막히더군요...
I'm A Fool To Want You 가끔씩 꺼내 들을 때마다 느낌이 새롭네요.
더 나이가 들어서 재즈가 더 좋아지면 지금보다 더 좋아할 것 같은 분이십니다.^^





24. Sarah Vaughan With Clifford Brown 외


이 분도 빠질 수 없으시죠^^;






25. 웅산 - Yesterday 외


처음 듣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어서 다음 앨범이 나왔으면...^^





26. Kaori Kobayashi - Fine, Solar, Glow, Shiny






보컬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성이라서 넣어 봤습니다^^
색소폰을 어쩜 이렇게 맘에 쏙 들게 연주해 주는지...앨범마다 다 좋아라합니다^^
밝음 덩어리 아가씨인것 같네요ㅋㅋㅋ T-Square도 좋아하는데 이 처자를 약간 더
좋아합니다. 단지 아가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ㅎㅎ;;;





27. Corrinne May - Fly Away


Fly away라는 곡 맘에 쏙 듭니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이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네요.




28. Fujita Emi - Camomile blend 외


처음 에미 푸지타를 알게 된게 2004년인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알려준 형님한테
지금까지 감사합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29. Sade - Lovers Rock 외


By your side...^^ 이 분도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네요.





30. Stacey Kent - The Boy Next Door 외


Susan wong과 Stacey Kent가 부르는 You've got a friend가 제일 맘에 듭니다.
다른 분들이 부른 좋은 버전도 많겠지만^^;


지금까지 좋다. 맘에든다. 매력적이다. 이런 말들만 많이 쓴 것 같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제가 못 들어본 좋은 앨범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이렇게 좋은 음반을 만들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마음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길...^^
(다음에 시간 날때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송진복 2009-06-24 21:49:37
답글

감사감사....<br />
전부 mp3나 flac로 다운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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