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전매특허 패널들의 감탄사 끼워넣기
미묘하게 달라진것 없는 저열한 음질로 방송 내보내기
정확하게는 지난주 방송까지는 보컬만 저열한 음질이었다면
이번에는 악기 소리도 저열한데 특히 드럼의 심벌 소리는 노답
그리고 관객의 기침소리 하나까지 담아내는 노력의 결정체
콘덴서 마이크 관객석에 세워놓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프로페셔널
http://s27.postimg.org/ag5dwsawh/0320_21_51_CH11_1_MBC_DTV_TS_20150320_232527_93.jpg
단일지향성, 양지향성 위주의 다이내믹 마이크와 달리
콘덴서 마이크는 무지향성 위주이고 녹음 감도가 굉장한 마이크죠
나는 가수다 관객석에서 포착된 콘덴서 마이크는 얼추 이렇게 생긴 녀석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현존하는 음악방송 대다수가 이처럼 관객석에 콘덴서 마이크를 세워놓고
음악에 방해될 지경의 쓰잘때기 없는 관객의 기침 소리까지 담아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예 작정하고 멀티채널 5.1채널 오디오로 방송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의 기회가 온다면 마이크 한번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