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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들어 봅니다. ^^/
그 동안 잘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손들었어요.

흠 .. 존일 하십니다 .. 근데요 .. 현재 자숙모드로 칩거하시고 기신분 오늘부로 커피 끊었다고

연락이 왔씀돠 .. 그러니 돌뎅이한테로 보내셔도되며 아마 3센치영감님도 좋아라 하실겁니다








글구 .. 영감 !!! 기냥 다리부터 슬그머니 디밀고 언능 나와~요~ ^^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따가 쪽지로 주소 보내주세요. ㅋㅋㅋ

흠...전 멀리 있어 받을순 없지만....커피...오묘하너거 같긴 한거 같습니다... 차 만큼이나....태어나 처음 맡아본 진정한 커피의 향은....나름...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본 저로서도...인정할수 밖에 없는 충격 이었습니다...내가 운이 좋았던 걸지도....근데...한국에선 한번도 그런 느낌을 얻은적이 없네요....특급 호텔이건 사람들 유행 하기전의 80년대 강남이건....물론 채플린 같은 저렴한데 말고,.....진짜 커피로 80년대부터 승부 하려는 곳에서두요...

    원래...
첫경험이 가장 짜릿하고 뇌리에 남는법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

벌써 1년이군요. 이제 커피문화도 다도 못지 않게 정신적인 수양과 만족감을 주는 행위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보연님은 커피를 통해서 따뜻하고 향기로운 마음을 회원님들에게 전해주셨군요.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커피 생활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즐겁기도 하고... 한계인거 같기도 하고... 욕심도 나고 그러네요. ㅎ
아마 이런 다양한 기분이 드는것 자체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

근데....이게 좀 기억에 남는게...80년대 첫 해외여행....일생의 첫 여자...이런 것보다... 더 기억에 남으니...내가 이상한건지...아니면 내가 운이 좋아서 진짜 를 한번 맛본건지...아리까리 하네요.....

    커피는 기호식품이잖아요. ^^
같은 생두를 볶을때마다 맛이 달라지고,
볶아놓은 같은 원두를 내릴때마다 맛이 달라지고...
컵에 따라놓고 마실때마다 다른 맛이 올라오니까요..^^
저도 가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서 극찬한 커피를 구입해서 마셔보면, 참....씁쓸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기기도 합니다. ㅎㅎ

그옛날 티티카카 니 캐슬 이니 하던곳의 ... 실험실풍의 사이폰 들은 정말 폼은 났었는데요.....맛은 그닥 이엇딴....그나마 그옛날 역삼역 젤코바 같은데 가 흉내나 냈던거 같고.....그때 홍차에 타 마시라고 줬던 위스키 를 취하려고 탈탈 털어넣던 그 쪽팔린 친구넘은 안보이고......에효....

    ^^;; 저라도...위스키를 그냥 마셨을 듯...ㅎㅎㅎ

그럼 김보연님 덕에 후에후에테낭고 라는 커피를 안 지 벌써 1년이 된건가요??
세월 빠르긴 하네요.

    그르게요, 시간 참 빠릅니다. ㅠㅠ

저요....^^...ㅜㅜ 8시면 흑

    ^^;; 4시, 5시..이렇게 했더니 회의나 업무로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해서리...ㅎㅎ ^^;;
한잔 하시다가 들어오세요~ ^^;;

저 손~~~
보내주신것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냥 원두를 씹어 먹기도 했습니다..
ㅡ,.ㅡ;;
여튼 저도 원두 주싱거 보답으로 뭔가 보내드려야 하능데....

    하여간...아슬아슬하게 늦기대장이심다..ㅋㅋ
보내드리겠슴다.ㅎ

감사합니다. 이번엔 봉투도 사야하고해서..
천천히 보내드립니다~
=========== 절취선 ======

늦은거죠?

이런! 8시에 밀린 일 때문에 글을 못달았네요. T:T

8시면 식사시간..^^ 그리고 아이와 놀아줄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