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9일 설날 아침 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한 용돈을 준비 합니다.
둘째 처남 조카가 이번에 고교 졸업했으니..
장학금으로 80만원을 넣었습니다.
저희집 아들은 중학교 졸업해서
50만원 넣었습니다.
대학생인 아이들에게는 10만원씩
중학생은 5만원씩 넣은 다음에..
봉투 바뀌지 않게 서열순으로 준비해서 주머니에 넣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설날 아침 풍경 입니다.
아이들이 전주 한옥 마을 놀러 간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들 눈으로 보는 전주 한옥 마을 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를 아이들이 들고 나갔습니다.
아마 큰조카 키가 185가 넘을것 같습니다.
대학생이 되면서, 영어학원에 강사로 아르바이트 하면서 모은 돈으로
미국에 한달동안 여행을하고..
아무튼 난놈 입니다!!
한옥마을의 길거리 음식들은 대부분 4천원 정도 입니다.
관광객들이 전주를 찾으면서 거리도 변해져 갑니다.
지나가던 아이가 사진 찍어 달라고해서..
요런 용도.. ㅎ
기특한 넘들...
전주에 그 유명한 풍년제과 초코빵을 두세트나 사왔습니다.
하나는 할아버지 할머니꺼..
하나는 대구에서온 저희집 아들것..
대구에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로 전해주라는 큰 조카의 배려 입니다.
맨날 술이야... 하는 노래처럼
저녁 시간은 이번에 선물로 들어온 양주를 처제와 함께 한잔 합니다.
전주에선 치즈도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