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친구들이랑 주말에 전주 한옥마을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그제 저녁은 참깨라면으로, 어제 아침은 밥에다 참치캔으로 때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밥이 없어서 뒤져보니 아내의 여행 가방 속에 빵이 잔뜩 보였어요
이거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몇개 꺼내서 먹고 출근 했습니다
으앙, 저 초코렛색 빵은 너무 달아서 하나도 다 못먹겠어요.
노랑색빵은 먹을만 하네요.
이게 전주에서 유명한 풍년제과 수제 초코파이 라는데요.
이렇게 달달한 빵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