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오랜만에 아이들과 자전거를 탔습니다
수영강변 나루공원까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풀밭만 있으면 알아서 잘 놀거든요.
나뭇가지 주워서 땅 파는게 그렇게 좋은가봐요
저 돌로 쌓은 작은 성 안에서 새로 구입한 우드스토브도 시험해 봤습니다
잘 타네요
돌아오는 길에 수영만 요트계류장쪽으로 들렀습니다
멋진 요트가 무진장 많이 있습니다.
바다에는 더 많이 띄워져 있고요.
이번에 구입한 중고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이날 이걸로 다녀보니 정말 가볍고 충격 흡수 잘되고 기어도 편하네요
아메리칸 이글 이라고 하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요.
차에 싣고 가서 타려고 6만원 주고 구입 했는데, 이거 좋은 자전거 인가요?
프레임 재질이 알루미늄인지 철재인지 알 수가 없어요.
싸게 잘 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