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면 확인하라는 옛 격언에 따라 아마존 타이멕스 시계에 대한 물찡을 보여드립니다.
제가 시계를 차고 다닌 것도 아니고 당연히 시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우연히 게시판에서 보고 갑자기 마음이 "동"하여 지르게 된 타이멕스 시계입니다.
2가지 시계가 있었죠? 1번이 푸르딩딩이었죠.
한 명만 2번 시계를 선택하고 다른 분들은 모두 1번 시계를 선택하셨다고 하는데, 그 한 명이 바로 접니다ㅋㅋ
머 이런 박스에 담겨있습니다.
이런 시계 다이도 있는데 실은 부러진 상태로 왔습니다. 안에는 설명서가 있고요.
사진은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찍은 겁니다. 금방 또 부러져서 지금은 버렸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이 좀 밝게 나온 듯 합니다.
이리저리 매뉴얼 보면서 시간을 맞췄고, 우워어~~ 밤에 스위치를 누르면 불도 들어온답니다@@
어렸을 때 야광시계를 보고 애들끼리 놀라워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게다가 "내건 방수도 된다아~~~~"
제일 얇고 기다란게 초침이 아니고 6시 방향 작은 동그라미가 초침입니다.
기다란건 초시계 용도인가 봅니다.
실제 사이즈는 윤하 싸인CD와 비교해보시죠.
1번 시계가 더 예쁘고 좋아보입니다만, 요 2번은 가격도 배송비 포함 39,000원이고 가죽도 인조가죽이 아니라 Genuine Leather라고 하고 이리저리 좋습니다.
시간볼 때 마다 핸펀 꺼내볼 필요가 없어서 더욱 좋네요.
판매처는 아마존. 가격은 택포 39,000원
오세영님의 무상 직구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은 제 인생 최초의 스맛폰 소니 엑스페리아 Z3로 찍었습니다. (016에서 010된지 한달도 안됐네요)
현재 시간이 디지털 시계처럼 정확히 나오진 않더라도 아나로그 시계처럼 과거와 미래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