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직장으로 등기가 왔다고 해서 보니 ,
CHA CLASSIC 이라는 곳에서 클래식 음반이 왔습니다.
어, 주문 한 적 없는데.... 뭐지?
뜯어보니 클래식 101 가지 CD 가 microSD 카드에 들어 있고, 설명 책자도 있네요.
어디서 홍보용으로 보냈나? 궁금궁금.....
일단 발신지에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이거 왜 보냈냐고 하니, 자기도 모르겠다면서
그들은 와싸다측과 제휴해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오옷!!
당장 와싸다 들어가서 음반몰 들어가보니 과연 판매 목록에 떡하니 있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이장님께 예쁘게 보이려고 한 적이 없는데요.
아니면 혹시......
다른 분께 발송해야 할 상품인데,
담당자가 클릭 한번 잘못해서 나한테로 온 건 아닐까.....ㅠㅠ
요즘 와싸다 서버도 좀 불안해 보이던데 말예요.
이거 와싸다 사무실에 연락해서 반품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