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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원하던 AKG K550 지름 - 이리 비싼 헤드폰은 처음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5-01-07 10:32:23
추천수 27
조회수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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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제목

아들이 원하던 AKG K550 지름 - 이리 비싼 헤드폰은 처음
내용


아들에게 헤드폰 지름신이 강림하여
몇날 며칠을 고민하더니 AKG K551 정도로 스스로 합의를 한 것 같습니다.
대략 20만원 정도에 무난한 음질, 크기 등등...

자기가 몇달 용돈 모으면 살 수 있는 제품으로 합의를 본거죠.
여기서 제가 살짝 꼬드깁니다....
완전 똑같은 유닛인데 선 길이만 긴 스튜디오용 K550 이 있다.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하면 13천엔인데, 요즘 환율이 떨어져서
13만원도 안한다. 배송비까지 합치면 14만원이면 될거다.

아들이 K550으로 돌아섭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거 참으며 용돈을 차곡차곡 모읍니다.

아빠로서 탁 사주고 싶지만,
또 그러기엔 좀 과한 제품이라 고민스럽니다.

그렇지만 건수가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와싸다 봄소풍 때 모습니다.
가운데가 아들입니다.




요리 조그맣던 녀석이
벌써 키가 엄마보다 훨 커져서 이제 중학교에 들어갑니다.

졸업 및 입학 선물 건수가 생긴거죠.




늙어버린 내 자신과
훌쩍 커버린 아이들.

그래서 아들 선물로 AKG K550을 주문했습니다.
지난주 주문할 때 13천엔 정도 였는데, 지금은 그새 가격이 올랐네요.

아마도 이번주에 집에 배달될 것 같습니다.
좋아할 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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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15-01-07 11:34:11
답글

ㅎㅎㅎ 봄소풍 사진을보니 아마 저의 아들 경일이가 앞에 있었던것 같네요 ㅎㅎ 그런눔이 키가 저보다 커졌습니다 ㅡㅡ흐

이종호 2015-01-07 22:37:25
답글

정말 세월 빠르네요^^
김지선 님 옆에서 제가 있었는데.....

황준승 2015-01-08 11:56:47
답글

저도 K551 선 길이가 조금 짧고, 고정형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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