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뉴욕 피자집은..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은 꼭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스무살때.. 처음으로간 피자집이
대구 동성로 뉴욕피자집이라..
그 맛을 잊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토요일 저녁 5시30분쯤 시내 방향은 이렇게 많이 막힙니다.
먼저 영풍문고에 들러서 책을 구입합니다.
어릴적부터 시내 나오면 제일 먼저 들러는곳이 서점이라..
이제 아이도 당연히 서점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내년에 고교 들어가니.. 참고서를 몇권 구입했습니다.
필요한 책은 알아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수학의 정석을 구입하였는데..
요즘도 보는 책이군요..
저도 정석 1권 2권과..
빨강색 기본영어도 있남?? ㅎㅎ
아직까지 수학학원 한번 안보내었는데도..
성적이 상위권인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시내 중앙 파출소 옆의 뉴욕피자집으로 들어 갑니다.
먹고싶은 피자와 셀러드 사이다를 시켰습니다.
손석희 시계?...
제가 학교다닐때 차고 다니던 카시오 전자시계를 사주었는데..
보는 선생님마다.. 반갑다고 좋아해서.. 저희집 아이도 좋아 합니다. ^^
이집에는 특히 이.. 무우가 맛있는 집 입니다.
이만큼 컷는데도...
먹는것 좋아하는것 보면.. 안먹어도 배부르는군요..
그래도 끈끈한 부자 지간이라..
지 아부지 것은 항상 챙겨 준답니다..
저는 파마산 치즈가루에.. 핫소스 매콤하게 넣어서..
한입에 털어 넣습니다.
왕성한 소화력에..
다꼬야키까지.. 줄을서서 기여코 먹습니다.
저희는 추워서 떨고 있습니다.
동성로 거리 연말 모습 보이시죠...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집으로 들어 옵니다.
집사람이 다이어리 받는다고 협조하는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