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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있군요... 이런 회사가... 한국에도

감동적인 사연입니다.
눈물이 핑도는군요

땅콩항공같은 세속재벌이 아니라 이런 기업인들때문에 이 나라가 그나마 유지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회사가 많아야 되는디...자고나면 수조씩 공돈 챙기는 부류도 있으니....

존경심이 저절로 우러나는 기업입니다.
삽질하고 거들먹거리는 깡패기업 대왕항공과는 너무 다르네요.
앞으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대왕항공 타지 않을겁니다.

같은 단어로 마음이라 표현하지만 너무나 다른 마음이고 기업가의 정신인 것 같네요..

존경스럽고, 저런 분들이 진정 발전하고 잘 될 수 있는 나라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저런 마인드의 오너라면 직원들이 진심으로 일할 의욕이 나죠.. 나 자신이 좋은 직원인가 좋은 회사인가 좋은 오너인가 스스로에게 물어 봅니다.. 개인생각은 imf와 이MB정권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너무큰 사건이었던 것같습니다. imf로 인하여 회사들은 상기 조정을 염두에 두고 있고 , MB정권의 탄생모태는 나도 부자가 될수있다(수단방법에 상관없이) , 철학과 신념이 아닌 물질만 추구하는 풍조 , 저역시 그런것 같고.. 위 홍회장의 다른 모습은 모르지만 회사 운영과 직원 관리모습은 존경스럽습니다.

아 이런 회사가 있군요. 절대로 착한 부자는 없다고 믿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존경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분이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마인드의 리더를 찾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좋은 회사이네요~

아 눈물이 납니다.
존경스럽네요~
ㅠ.ㅠ

감동 받고 갑니다~

이런 분들만 사업가라고 호칭해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업이라 할지라도 철학과 인간 존엄성을 모르는 놈들은 그냥 사업자 모리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