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슨 말씀으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인문의 향연"이라는 계간지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발행인은 "도서출판 숲" 편집장인 강규순님이고,
편집인은 "철학콘서트" 등으로 알려진 황광우님입니다.
창간 준비호부터 받아보고 있는데요,
인문학이나 고전읽기에 관심 있으신 분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간지라서 1년 네 번 나오고, 1년 구독료가 2만원입니다. 권당 100페이지 남짓이고요.
중학생 이상이면 읽을 수 있게 일반인이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고요,
대부분 관심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사실 글이 읽힌다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인문의 향연"은 정말 쉽게 읽힙니다.
창간호에 실린 단테의 "신곡"과 헬렌 켈러 이야기 참 좋았습니다.
제2권은 더 재밌는데요, 현응 스님 인터뷰에서 깨달음 얻을 수 있었고,
"일리아스" 읽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광주에서 초등학교 교사생활하다가 핀란드로 공부하러 떠난 한 선생님이 들여주는
핀란드 교육이야기는 다음 호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표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시대 만나고픈 분들의 인터뷰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 구독신청하시고요,
샘플 신청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의 글씨가 작아 안 보일 수 있겠네요.
구독신청은
전화 031-944-3139
계좌 국민 19460104174131 강규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