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돈을 버는 이유는요?
물론.. 돈은 물질적으로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병원가고 약 먹는것 보다는..
맛있는 음식과 식단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평상시에는 현미밥 된장 채소류만 먹다가..
주말에는 고기를 먹습니다.
그렇다고 과할정도로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토요일 저녁은 소고기 스테이크를 해 먹고..
와인도 한잔하는 호사를 누립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먹는 즐거움이죠..
일요일 점심은 수육을 삶았습니다.
만원어치 사서.. 딱 한접시만 같이 먹었습니다.
김장때 챙겨놓은 달달한 배추쌈에..
생채를 넣어서 싸먹으면 귀에서 종소리가 납니다.. ^^
점심무렵 집에서 쉬면서..
난로위에 가래떡도 구워 먹고..
아빠 어릴때 먹었던 과자를 먹으며..
아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먹고 싶은것 먹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개인적으론 돈 모아서 여행가고 싶습니다.
다음엔 동 유럽을갈까.. 터키를 갈까.. 계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