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닥스훈트 체형이라능...
대부분 승용차는 운전석을 가장 낮은 상태로 해도 올바른 운전자세로 허리를 세우면 머리가 지붕에 닿아 자동차 선택폭이 좁아요
흠...그리고, 충돌을 가정해서 머리가 운전대를 향해 돌진한다고 생각하면 에어백 감촉을 느끼기 전에 머리가 꺽여 즉 사망 ㅠㅠ
운전시 시야도 넘 안좋구요.. ㅋ
비행기 타면 남들이 머리 기대는 받침에 목을 받치고 있는 가관입니다.
키가 196인데, 어떤 승용차를 타도 영상의 자세는 불가능합니다. 운전이 안돼요.
좌석 최대한 뒤로 밀고, 등받이 낮춰서 많이 눕혀야 하고,
그러다 보니 핸들이 조금 멀어서 12시 방향은 커녕 핸들 아래쪽을 잡고 운전합니다.
그래도 무릎이 대쉬보드에 닿을락 말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