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감귤철이 다시 돌아왔군요. 음악이 있는 감귤농장 ‘달세뇨’ 입니다.
( ‘달세뇨’ 는 ‘도돌이표’ 를 뜻하는 음악기호의 하나입니다. 저희 농장에서는
감귤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데, CD 플레이어의 CD를 갈아 끼우는 것이
번거로와서, ‘반복(Repeat)’ 모드로 실행을 자주 하다 보니 CD 가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적으로 재생되어서 ‘다시 돌아간다’ 는 의미에서 농장 이름이
‘달세뇨’ 가 되었습니다.)
크기가 커서 2번~8번과에 속하지 않아 상품과로 판매하지 않는 대과, 통상
‘왕다마’ 감귤을 좀 나눠 먹을까 합니다.
그래도 정성스럽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키운 감귤이라서 좀 문화생활의 혜택을
받은 감귤입니다.
10분에게 나눔할 예정이오니 이를 받으시기 원하는 회원님들은 아래에 댓글을
다시면 되겠습니다. (10분이 넘으면 추첨합니다… 선정되신 10분의 명단은 내일
오전 10시쯤에 공지드리겠습니다.)
(내일 공지 후에 선정되신 10분께서는 성함, 연락처, 받으실 주소 이렇게 세가지를
제게 문자로 넣어 주십시오. 011-9921-1850 입니다.)
드셔 보시고 ‘괜찮다’ 라고 느끼시면 주머니가 얇으신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나
노인정 같은 곳에 소개하시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상품과가 아니라서
별도의 판매공지는 하지 않습니다만, 혹시 이 대과 감귤이 필요하시면 제게
전화나 문자를 주시기 바랍니다.
힘차게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